불타는 금요일을 만끽하려 또 나이트를 갔네
저번보다 훨씬 깜찍하고 느낌 좋은 그녀를 만났네
작전을 바꿔 전번은 내것만 주고 해장국집으로 자리를 옮겼네
온갖 썰을 풀며 밖에서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 계산을 하고 나갔네
그녀가 안보이네
친구랑 뚜벅 뚜벅 저기 300M 앞으로 가고 있네
쫓아가려니 같이간 일행이 남자 자존심 운운하며 막아서네
존나리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섰네
뭔가가 찜찜했네
아시바알...내 18만원짜리 바람막이를 그년이 입고 있었네
카톡친추가 되어있어 문자를 보내봤네
망할년 지금까지 읽지도 않네
잘가라 도둑년아 잘가라 바람막이야...
불쌍해 보이면 추천 좀...
ps/ 새해가 되니 더 병신이 되어 가고 있는걸 실감한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나은 병신이 되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