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군대가는 친구 하나를 마지막으로 만나기 전 잠시 피씨방에 들렀다.
나의 죽박으로 전장을 뛰기 전에 새로 생긴 지역을 잠시 훑어보며 정보를 얻었다.
화염 법사 하나를 죽였다.
그 카타르시스가 너무나 엄청나 나도 모르게 용개 PvP영상 삽입곡 중 하나인 Over My Head를 흥얼거리고 말았다
그리고 집중되는 시선에 내가 좆찐따라는 것을 상기하게 되자 얼굴이 붉어졌다.
전장에서는 너무 오랜만이라 형상도 키지 않고 딜을 했다
익숙하지도 않은 부죽이라 힘들었지만 그래도 13킬 5데스했다.
끝나고 친구를 만났는데 2년만에 보는 녀석이라 얼굴도 잘 기억이 안나 찾는데 오래걸렸다.
녀석도 친구가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