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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4 23:29

[소설] 등가교환 10~12

조회 수 2512 추천 수 0 댓글 0

나는 지금 3층의 중앙에 있는 입구를 찾아 뛰고 있다.

솔직히 내가 좀 소심할지도 모르겠지만 2층에서 성진이란 사람이 그 두사람에게 당할 수 도 있고, 그렇게 되면 두사람은 성진이란 사람의 손으로 올라올수 있다. 그리고 날 찾을 것이 분명하다.

즉 나는 지금 만약에 문제가 생겨 위급할 경우 4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문제를 미리 보러 가는 것다.



문제 확인후 머리속에 구겨 넣듯 되새겼고 나는 다시 올라왔던 곳으로 뛰기 시작했다.



올라왔던 곳으로 도착하고 숨을 고르고 있자 벽이 움직이는 소리가 났다. 휴... 성진이란 사람이다.



성진 " 오래기다리셨죠? 문제가 생각 보다 오래걸렸습니다. "

- " 아뇨. 그것보다도 밑에 두사람은 어떻게 되었나요? "

성진 " 아마 지금쯤이면 우리 둘을 찾고 있을 겁니다. 하하하 "

- 웃는 소리를 듣자 나도 모르게 움츠러 들었다.

- " 그런데 들고 계신 건 먼가요? 그거 강배라는 분 가방 아닌가요?"

성진 " 아~ 이거요? 도움이 될까 하며 가져왔는데 아까 확인하니까 ..."

그는 나에게 가방안을 보여 주었다. 가방에 들어있는 건 손들...피때문에 그저 빨간색으로만 보이는 손들은 음산하기 짝이 없었다.

성진 " 오다가 저도 깜짝 놀라서 버리려고 했는데 2층에다 버리고 오자니 그 두사람이 있고 해서 나중에 혹시나 도움이 될까봐 들고 왔습니다."

- " 아...그래요? " 솔직히 피비린 내는 싫다...무의식적으로 얼굴을 찡그렸나보다.

성진 " 걱정마세요. 제가 들고 다니겠습니다. "

- "감사합니다. "

성진 " 우선 좀 자죠, 피곤하실텐데...



우리는 막다른 복도에서 대충 누워 잠을 청했다.

문득...성진이란 저사람..원래 저렇게 말이 많았나...생각한다.



잠에서 깨어난 우린 간단한 식사를 하고 있다.

- " 성진씨는 여기 왜 오게 되셨어요? "

성진 " 저도 잘 모르겠어요. 분명 집에서 자고 있었는데 일어나니까 여기더라구요; 그쪽은 어떻게? "

- 나는 자동차에 치인 일과 검은 방안의 일, 그리고 나가서 만날 가족이 있다는 이야길 했다.

성진 " 우리 꼭 여기서 나가요.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말이죠. 소문을 듣자하니 10층이 끝이라고 해요. 하지만 문제를 틀리면 밑층으로 내려가게 되니 쉬운게 아니죠. 하지만 형씨랑 같이 있으면 성공할 것도 같네요 하하하"

- 왜 이럴까...저사람이 웃을땐 왠지 오싹하다.



3층에는 아무도 없었다. 우린 설마 하고 2층에서 올라오는 계단을 하루...하루라고 예상되는 시간동안 주시했지만 아무도 올라오는 사람이 없었다.



성진 " 역시 문제를 못푸는 것 같죠? 오늘 피곤하시죠? 한잠 주무시죠, 제가 처음에 보초 할테니까 먼저 주무세요."

- " 아 그래도 되겠습니까? 그럼 먼저 자겠습니다 "



몇시간을 잤을까...나는 교대하기 위해서 일어났고 성진이라는 사람은 터벅터벅 돌아서서 금새 자버렸다.

하아....이런 곳에 언제까지 있어야 되는 걸까.이제 3층인데 언제 10층을 올라간다는 말인가. 음...약간 다르게 생각하자면, 지금이 3층이니까 앞으로 7번의 문제를 다 풀어야 10층. 7번. 아마 3사람의 목숨이구나...세사람이라...세사람...



나는 아까 본 손들이 들어있는 가방을 확인하기 위해 다시 잠자리로 돌아가 가방을 살폈다. 다행히도 성진이란 사람은 벽쪽을 향하고 자고 있었다. 분명...아까 내가 뭔가 본것 같았다.



뒤적... 오른손에 반지...이..이 손은...1층의...

손이 총 5개다. 그럼...2층의 두사람도...?

위험하다...내가 위험하다...이대로 손이 5개라면 누군가...누군가 한사람만 있다면 7개다. 그리고 난 그의 옆에 있다.



지금 저 자고 있는 사람을 죽여버리는게 났지 않을까?

어차피 저 인간은 살인마다. 사기꾼이다. 그리고 언젠가는 나를 죽을 것이다.



어떻게 할 것인가... 아까 내가 잤을 때나 처음 3층을 왔을 때 자고 있을때 일을 처리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아직은 나의 손이 필요하진 않은 모양이다. 그리고 내가 지금 도망쳐 봤자..시기를 앞당기는 것 밖에 안된다.



생각을 하자..생각을 하자..

그가 왜 하필 나를 선택했을까?

그야...난 문제를 풀수 있으니까.! 그렇다 문제를 난 풀수 있다.

그는 만약을 대비해서 문제를 풀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것이다, 또한 한사람보단 둘이 더 안전하니...



어떻하지...



그래..최대한 손을 소비하게 만든후 문제를 풀고 올라가버리면 된다.



성진이라는 사람 몰래 가방을 원위치 시켜놓았다. 아...그리고 이거.

낯익은 손에서 반지를 뺀뒤 주머니에 넣었다.



성진 " 후아암. 잘잤습니다. 오늘은 문제나 보러가죠 "

- ... " 네 "

성진 " 어디 안좋으세요? 안색이 안좋으신게 불안해 보입니다. 문제 푸실수 있으시겠습니까? "

- ! " 아뇨아뇨....괜찮습니다. 문제 거뜬하게 풀수 있지요.하..하.하잠을 잘못잤나 봅니다."

성진 " 아..그런 거였군요 조심하시지 그러셨어요 하하하하하 "

- 움츠려든다...



우린 문제 있는 곳에 도착하고 문제를 보았지만 성진이라는 사람은 문제를 보고 생각도 하지 않고 나에게 대뜸 묻는다.



성진 " 아시겠어요? "



역시...저사람..문제를 풀수 있는 능력이 없다. 그래서 그 셋중에 가장 풀 가능 성인 나를 살려둔것일테고 내가 쓸모없어지면 나의 손까지 합쳐 여기를 탈출할 생각이다.



성진 " 저기..요? 아시겠어요? "

- " 아...이문제는 잘 모르겟네요.. "

성진 " 전 알겠어요 "



!? ...어떠..떻게?



성진 " 잘생각해 보세요, 간단해요 . 이문제는..."



제길...저 사람은 문제도 푼다는 건가...우선 문제를 풀자.

아까 외워둔 문제가 아마...



" Tod Aud is so beautiful ! "

 

 

#

 

 

" Tㅇd Aud is so beautiful ! "



이게 쉽다고 그는 말했다. 아니 벌써 알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어떤 의미일까...음...난 Tㅇd의 뜻도 모르고 Aud의 뜻도 모르는데,



- " 도저히 전 모르겠습니다."

성진 " 하하하...이런 문제는 트릭이 있는 문제예요. 잘 보세요. 우선 T와 A가 대문자 지요? "

- " 네 그건 저도 .."

성진 "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 . 문제를 낸 사람그냥 풀이 문제라면 왜 굳이 대문자를 섞어가며 문제를 냈을까요? "

- " 음...그거야 다른 의도가 있었겠죠 "

성진 " 맞아요. 문제를 낸 사람은 다른 눈으로 이 문자들을 받아주길 원한거예요.Tㅇd Aud 만큼은요 "

- " 그렇다면 Tㅇd Aud 가 중요하다는 건가요? "

성진 " 네. 맞습니다. 키보드앞으로 가셔서 Tud Aud를 쳐보세요. 아...키보드를 보지 않구요. "

- 난 그가 시키는 대로 했다.

성진 " 지우시고 다시한번 쳐보세요. 만약 한글이라고 할때 무슨 글씨가 되죠? "

- " ㅅ ㅐ ㅇ ㅁ ㅕ ㅇ ..생명? "

성진 " 네 맞아요. 답은 생명 즉 life 가 됩니다. 이제 아시겠어요? "

- "아...그렇군요..."



솔직히 그가 저렇게 머리가 좋은 줄은 몰랐다. 난 어떻게 되는 걸까...저 살인마에 도구로 나는 끝이 나는 걸까

그는 나보고 먼저 4층으로 올라가라고 말했다. 자신은 문제를 보고 문제가 어려우면 도구를 써서 올라가겠다고 했다.



그르르릉..

난 그의 말대로 답을 입력하고 4층으로 올라왔고 나는 올라오자 마자 지옥을 보게 되었다.



피냄새, 고통에 찬 신음소리, 고통에 울부짓는 소리...

이곳 4층의 도입부는 손이 잘려나간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아니 버려져 있었다.

초록색의 조명아래 빨간 피는 훨씬 을씨년 스러웠다.

어떻게 된 상황인지 물어 보려했으나 대부분 많은 출혈로 인해 쇼크상태 이거나 내 말을 들을 수 없었다. 그들은 죽어가고 있었다.

4명. 그렇다면 도구의 수는 총 8개. 한사람이 가지기엔 충분한 수지만 4명을 한사람이 어떻게 할 수는 없을 것 같고...

난 성진이라는 사람이 문제를 풀 동안에 5층으로 가는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또 뛰었다.



하지만 한번봐서 그리 쉽게 풀어진 문제는 아닐 것 같고...나는 다시 4층입구로 향했다.



그르릉



돌로 된 문이 열리면서 성진, 그가 올라왔다.

- " 늦으셨네요? "

성진 " 문제가 꽤나 까다로워서 도구를 사용했습니다. 상의도 안드리고 제 마음대로 써서 죄송해요 "

- " 아니요 괜찮아요. 어차피 저도 문제도 풀지 못했는 걸요 "



그는 이내 피내음을 맡고 인상을 찌푸린다.



성진 " 여기 누가 있었나보죠? "

- " 네. 총 4명이 당한 것 같습니다. "



나는 그때 그의 눈이 싸늘히 웃고 있다는 걸 발견하고 한기가 들었다. 그는 한번 눈웃음 짓고는 다시 원래얼굴로 돌아왔다.



성진 " 너무 잔인하네요. 왜 이런 짓을..."

- 새삼 그가 무섭게 느껴졌다.

성진 " 이분들의 상처나 출혈로 볼때 변을 당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만든 사람들이 윗층에 있을 지도 모르니 저흰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올라가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

- " 네. 저도 그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는 앉아서 쉬고 있고 나는 서서 주위를 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저기 앉아 있는 사람이 살인마라는 생각에 불안하고 또한 무서웠다.

그때 그가 날 보며 이야기 했다.



성진 " 아저씨, 솔직히 제가 살인자 라고 생각하는 거죠? "

- 매서운 눈으로 그가 날 노려보며 말했다. 나는 그저 고개만 저었다.

성진 " 제 눈을 봐요. 제가 살인자라고 생각하시죠? "

- 분위기에 압도된 그리고 사냥개 앞에 먹이처럼 난 고개를 숙였다.

성진 " 후...이봐요..난 살인마가 아니라구요 "

- "하지만 당신이 그 손들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

성진 " 내가 살인마라고 쳐요, 그렇다면 당신이 자고 있을때 일을 처리했으면 금방이예요. 아저씨 그렇게 머리가 안돌아갑니까? "

- " 그 속에 증거가 있어요...이 반지 " 나는 주머니에서 반지를 꺼내 보여주었다.

성진 " 그 반지가 어떤데요? "

- 모르는 걸까..모르는 척하는 걸까..

- " 이반지는 내가 여기 1층에서 처음본 어르신의 반지 입니다. 즉 당신은 나를 위층으로 보낸뒤 두사람을 죽이고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이 반지의 주인을 죽인겁니다! "

성진 " 저기요...아저씨 억측이 너무 심하시네...그 반지의 주인이 1층에 있었다면서요..전 1층에 그사람이 있는 지도 몰랐습니다."

-이 사람...정말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걸까..아니면 내가 오해를 했던 걸까...하지만 오른쪽손의 반지...분명 그분이 맞다. 난...난...

성진 " 좋아요. 그럼...1층에 그 사람이 살아 있다면 전 무죄인거죠? "

- 확실히 그렇다. 나는 조용히 끄덕거렸다.

성진 " 아저씨 솔직히 내려가서 보는게 확실하겠지만 밑에는 살인마 2명이 버티고 있다구요...그러니까..."



그르릉...

성진, 그가 말을 하는 도중 4층 입구가 열리고 낯익은 키작은 사람이 들어왔다. 그리고 이어서 한쪽손이 없는 사람이 올라왔다.



성진 " 이런..제길..아저씨 내말이 맞죠? 아저씨 문제 알아요? 5층가는 문제요!"

- 그는 다급하게 그리고 속삭였다. 나는 안다고 말했고 그에게 문제를 가르쳐 주었다. 도대체..어떻게 되가는 걸까..



우리는 머리속으로는 문제를 생각하고 몸으로는 5층의 입구로 뛰어가고 있었다.



" 두개의 태양과 두개의 달이 공존하는 피로 가득한 곳. "

 

 

 

#

 

 

 

" 두개의 태양과 두개의 달이 공존하는 피로 가득한 곳. "


- "성진씨 아시겠어요? "

나는 입구를 향해 뛰면서 말했다. 그는 잠시 생각하는 듯 하더니

성진 " EYES아닐까요? 눈에 비친 해와 달은 두개잖아요, 그리고 피가 있으니.."

- 눈이라...그래 맞는 것 같다. 역시 그는 머리가 비상하다.



뛰어가는 동안 한참을 생각 해봤지만 답은 눈동자가 확실한 것같았다.

우린 입구에 도착해서 먼저 누가 갈 것인 가를 생각했다.



성진 " 아저씨, 제가 먼저 들어가는게 좋을 듯해요. "

- " 어째서..? "

성진 " 이 답이 답이라고 확실히 정해 진게 아니니까... 만약 틀리면 전 내려가고 아저씨가 문제를 마저 푸세요. 제가 듣기로는 문제를 틀려서 밑으로 떨어지더라도 문제는 바뀌지 않는 다고 들었어요, 문제는 마추어야만 바뀌는 거죠. 아시겠어요 제말? "

- " 네..이해했습니다. "

성진 " 제가 만약에 떨어졌는데 문제를 못풀수도 있으니 도구 2개만 가져 갈께요. 아저씨가 나머지를 좀 맡아 주세요. 올라가시면 어디 숨어 계세요. 절대로...절대로 그 둘과 마주치면 안되요."

- " 예...꼭 다시 봅시다. "



그는 키보드를 잠시 보더니 숨을 고르고 답을 눌렀다.



그르릉...!!!



이전과는 다름 마찰음..

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땅이 꺼져 밑층으로 떨어져 버린 것같다. 다치진 않을까...아니야..그는 강하다.



문제...문제를 풀어 올라가야 한다!



웅성웅성..



그...그들의 소리다..여기로 오고 있는 것 같은데..

나는 조명이 있는 벽으로 숨었다. 검은 벽에 기댄체...눈의 흰자가 보일까 눈도 감아버렸다. 아니..눈을 뜨고 있으면 무서울 것 같아 감아 버린 것 같다.



?? " 이 새끼들 잡히기만 해봐...형님 어떻게 알았을까요? "

형님? " 모르지 머...그 인상 더러운 새끼가 수상해.."

?? " 이 놈들 어디 있을까요? 설마 도구를 써서 단숨에 올라가버린거 아닐까요? "

형님? " 아니야...그놈들 그렇게 어리석진 않을꺼야..문제가 층을 올라갈때마다 어려워진다는 건 그들도 알꺼야..아마..이층 어딘가나 윗층에 있겠지 "

?? " 그렇네요.. 근데 입구에 시체를 좀 치울껄 그랬어요...제 신발좀 보세요 피뭍었어요, 재수없게.."

?? " 자 형님 이제 어떻게 할까요? "

형님? " 우선 이곳을 수색하자, 그놈들이 아직 있을 지 모르니까 우리 물건도 찾고...없애버리자고 "

?? " 당연하지요 형님, 근데......"



그들의 이야기 소리는 그렇게 작아졌다.

쿵쾅쿵쾅...내 심장소리가 너무커서 난 들키는 줄 알았다.한동안 그렇게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눈도 차마 못뜬채..



얼마나 지났을까...나는 눈을 감고 조용히 생각해 보았다.



" 두개의 태양과 두개의 달이 공존하는 피로 가득한 곳. "


눈동자가 답이 아니라면 무엇일까? 두개의 태양, 두개의 달. 상식적으로 태양과 달은 하나. 그렇다면 무엇을 말하는 걸까...거울처럼 바ㄴ사 시키는 개념인가? 또 피로 가득한곳. 피...새빨간? 아니..그럼 피라는 의미는 뭐지..? 피...단순히 피는 아닐것 같고...



!!!



?? " 없네요 형님.."

형님? " 그러게 말이다. 놈들은 벌써 윗층으로 갔나보다. 아까 문제 그거 감이 오냐? "

?? " 제가 월래 일자 무식아닙니까..모르겠습니다 "

형님? " 나도 영 감이 안온다...우선...올라오는 놈을 기다리자 그것 밖에 없을 것 같다. "

?? " 지 생각도 그겁니다! 하하...안피곤하십니까 형님? "

형님? " 피곤하지...후...여기서 한숨 자자 "

?? " 안피곤하면 그게 인간입니까...놈들한테 뒤통수 맞고 밑층으로 가서 할배 족치고 다시 논스톱으로 올라온거 아닙니까...후...근데 고맙게도 할배놈이 먹을 것도 가지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하하 "

형님? " 자라..."

?? "네. 안녕히 주무십시요 "



그들은 내 바로 발밑에 머리를 두고 잠들었다. 이제 난 어떻게 할까...움직이면 바로 그들이 일어날 것 같아 움직이지 못했다..

그래 우선 답...답을 생각해야한다. 답을 알면 저들이 일어나도 내가 먼저 올라갈수 있다. 답..답을 생각하자.



" 두개의 태양과 두개의 달이 공존하는 피로 가득한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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