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롤하는 장지영 아님 그새낀 남자에 게이새끼고 여긴 고딩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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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때 나 쫓아다니던 지영이... 넌 심심하면 우리 교실을 찾아오곤 했지. 찾아와서 다른 새-끼한테 말걸다가
거 땜에 시끄러워서 깬 나한테 와서 뭐라뭐라 시부리고 돌아가는 모습이 솔직히 그리 좋진 않았어.
오죽했음 매일 시부리는데 매일 시부린 내용이 기억이 안나겠냐.
왜 마누라 노릇할려고 그러냐.
주근깨 때문에 발그스름한 네 볼따구도 그 땐 별로 안 이뻐 보였어. 지금도지만.
네가 나를 좋아한다고 소문이 날 때 나는 이미 아이유 쨩에게 푹 빠져 있었지.
친구들은 그 못난 년이 뭐 좋냐고 욕했지만 내 눈은 정확하거든.
중2때 브라운아이드걸스 혼자 빨 때도 느꼈던 감정이라 난 내가 후회 안할 것을 알고 있었어.
내가 더워서 더이상 잠을 못 자게 되자 뻑하면 찾아와서 오빠 매점가자 이러던 니년 얼굴이 그 땐 뭐 그리 짜증이 나던지.
시험기간이면 나는 독서실에서 딴 년을 꼬드기고 있었고 니년은 그런 나를 독서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지...
보고도 모른척 창문 넘어서 도망간건 미안하게 생각해 근데 그 때 나는 니가 이렇게 이뻐질줄 몰랐거든
글고 너같은 애 많았었어.
남자는 원래 이래 이년아 그러니까 납득해
그러다가 20살이 되고 수능 끝난 네가 피부 관리 받고 운동 좀 하니까 사람이 달라지더라.
그래. 그래서 밥먹자고 한거야. 너도 알겠지만
그게 남자거든 이년아
아 시발 너 생각하니까 또 가슴 한 구석이 답답해진다
내가 그 때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니랑 색스하는건데!
아마 넌 아다였겠지? 지금은 아니겠지만!
군대 가기전에 강남역에서 라면먹다가 니랑 니 남친 지나가는거 봤다.
니 남친은 안 부럽던데 커플인건 부럽더라
남친 마음 시험해 보고 싶거나 밤마다 욕정에 시달린다면 나를 자주 이용해줘도 돼
물론 비용은 내가 안 낼거야
그래도 내가 니 첫사랑이니까 그정돈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