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롤을 달리기전에 깜빡 잠이 들었다.
난 누나의 집 앞에서 누나를 기다리고 있다.
누나한테 전화했다
"누나. 나 누나 집앞인데 좀 나와"
"싫어, 찌질아"
뚝..전화가 끊겼다.
혹시나 나올까 해서 한참을 기다렸다.
누나는 한참이 지나도 나오지 않고 난 결국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버스 창문 밖으로 누나가 다른 남자와 손을 잡고 가는 것을 보았다.
너무 슬펏다.
너무 슬퍼서 흐읗아늫ㅇ눟웅 하는데 꿈에서 꺴다.
정호 진이 태현이가 벌써 롤을 시작했다.
콜라 한모금을 마시며 정호 진이 태현이 게임을 관전하고 있다.
적탈론과 적마이가 학살중이다.
같이 하고 싶어서 애들이 끝날때 까지 기다렸는데..
나를 버리고 게임시작을 했다.
티드리퍼들에게 마저 버림당했다.
나는 걍 쓰레기다.

ㅜㅜ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