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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2012.04.07 19:42

자살한 고등학생

조회 수 1915 추천 수 0 댓글 26

제가!! 그날 친구들과 같이 피씨방을가고.. 노래방을 가고 그리고 놀다지쳐 동네로 왔습니다....

 

 

 

그날따라  밤을돼게 어두웠고 저희는 그냥 벤치에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저희한테 어떤할아버지가 오면서 "혹시 000여기로 안왔니???

 

 

 

 

그래서 저는 '000 라고???' 예전에 들어본것 같은데??? 아닌가?? 맞나??

 

 

 

 

저는 그생각에 긴가민가 했습니다...

 

 

 

'아니 왠지 들어본것같고 어잿든 기억이가물가물했습니다'

 

 

 

 

근데 그냥 다른동네에 놀러갔는데  근데 갑자기 친구가

 

 

 

 

'야 그000 저번에 이동네에서 죽은 그형아니야?????'  저번에 제가 그동네랑 가까워서 언듯 들었는데

 

 

 

 

 

 

'그날 그형 선배같은 형이 같이 집을들어가서 막떄리고 욕하고 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근데 그다음날 그형을 죽고 나머지형들은 경찰서를 갔다고 들었는데....

 

 

 

 

 

그형들도  그날 2일뒤에 갑자기 차에 치였다는말을들었습니다...

 

 

 

 

 

그때 저도 치였다는 소릴 듣고 저도 거기로가보았는데....

 

 

 

 

 

 

 

이상하게 차여서 쓰러진형뒤쪽에 뭔가가 한기가 돌았습니다.....

 

 

 

 

 

 

 

 

제가  그때본건 눈이 아파서그런가???

 

 

 

 

 

아직도 생각을하면 소름이 돋고 그러는데....

 

 

 

 

 

 

제가 그때 본것은.....

 

 

 

 

 

 

사람은 머리와 손이  제겐 언뜻 보았던거 같습니다......

 

 

 

저는 그날 곰곰히 생각해보며  맨날 티비나 인터넷에서 돌던 그이야기가..

 

 

 

 

 

저한테일어난 지를몰랐습니다........

 

 

 

 

 

근데 그형이  예전에 제가 엄마가 어떤형을 데리고 왔는데..

 

 

그형이  가출했다고 엄마가 받아주었습니다....

 

 

 

 

 

 

그땐 저는 기억이안났는데 제가 엄마한테 말해보니까..

 

 

 

 

엄마가놀래시드라거여.....

 

 

 

 

제는 이제 알아았습니다...

 

 

 

그형과 저는 예전에  인연이 있던거라고.....

 

 

 

 

그래서 저도 이해가 됐죠....

 

 

 

 

 

그형도 저도 같이 재밌게놀았는데.....

 

 

 

 

 

그때 눈물이 흘렀습니다

저는 어쩌지도못하고 그냥 눈물이났습니다...

 

 

 

그형이 죽어서 천국은 안믿지만 좋은데를 꼭갔을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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