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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2012.01.05 16:46

우물 실화

조회 수 1859 추천 수 0 댓글 3

모프로그램에서 신정환이 이야기한 우물 이야기 입니다.

 

신정환의 한 지인이 일본에서 유명한 우물

 

(매년 9명이상이 빠져죽는다는 우물)을 촬영하러 갔습니다.

 

 

그 우물은 해마다 9명이상이

 

어떠한 방법으로든 빠져 죽는다 하여

 

 

그 우물에 대해 아는 사람들은 

 



우물 주위만 가도 소름이 끼쳐서 대부분 자리를 피했다 합니다.

 

 

촬영 스태프들과 일본 관계자들도 불안에 떨어 할수 없이

 

 근처에서 무당을 불러 무당이  접신을 하게 됬는데...

 

무당의 입에서  "너희들도 다죽여버릴거야"

 

" 너희가 살수 있을꺼 같애?"

 

 "히히히히히히히히히"

 

                     " 너희들중 한명은 내가 고통스럽게 데려갈거야"

 

 

라는 말을 남긴후

 

 

무당은 그자리에서 실신해 버렸다고 합니다.

 

 

그순간 촬영장은 쥐죽은듯이 조용해졌고,

 

 

우물안에 들어가 귀신역할을 해야했던 신정환의 지인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고

 

 

급기야 pd에게 촬영을

 

 

포기하게 해달라는 부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pd는 안전을 보장하며

 

 

우리가 안전줄(와이어)를 잘 점검했으며

 

 

 만약 무슨일이 생기면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말을 하게 됩니다.

 

그당시 그 우물 깊이는 어림잡아 7m 였고

 

 

 수없이 사람들이 빠져죽어 그 밑에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그 우물물은 식수로 사용안된지 수십년은 된듯 했으며

 

 

물색깔은 짙은 검붉은 빛을 띠었다고 합니다.

 

 

그날밤 촬영이 시작되기 약 10여분전

 

 

신정환의 지인은 알수없는 불안감에 사로 잡혔고

 

와이어와 모든 준비를 끝낸 pd는

 

 신정환의 지인에게 우물안으로 들어 갈것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와이어줄에 걸려 내려가던 신정환의 지인은

 

 

 우물 벽 깊숙한 곳에서 손톱자국과 비슷한 助けて(타스케떼)

 

 

써져 있는 글씨를 보게 됩니다

 

 

 타스케떼란 우리나라말로 살려줘 입니다.

 

그순간 극도의 소름이 끼친 신정환의 지인은

 

 

미친듯이 소리를 질러 살려달라 외쳤고

 

그소리를  들은  촬영스태프들은

 

신정환의 지인을 끌어 올렸다고 합니다.

 

우물안에서 손톱자국으로 쓰여진 살려줘 라는 말을

 

 

 보고 충격을 받은 신정환의 지인은 급기야 그날밤

 

술자리에서 pd에게

 

 

" 왜 나에게 이런 목숨을 거는 일을 시키는 것이냐 "

 

 

당신에게 정말 실망했다"라는

 

 

말을 감정에 북받쳐 말했다고 합니다 ...

 

 

그순간 pd는 정색을 하며 자신은



와이어줄에 내려가라는 말도 한적 없으며

 

그 와이어 줄은 손상된 와이어줄이라

 

그줄로 써서 내려갔다가는 5분도 못버티고 끈어져

 

큰사고로 이어질 텐데 내가 왜 굳이 그런 어리석은 짓을

 

하겠느냐며 정색을 했다고 합니다.

 

 

그순간 촬영장에 분위기는 극도의 공포분위기로 바뀌었고

 

 

 신정환의 지인과 모든 스태프 pd는 그자리에서 촬영을 접고

 

한국으로 귀국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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