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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2012.07.11 03:37

세탁기의 비밀!

조회 수 1042 추천 수 0 댓글 3

저와 친한 언니가 이야기 해준건데요.



지금 그 언니는 대학생 3학년인데


언니랑 친하게 지낸 친구분의 경험입니다




지금으로부터 2년전에 미국도착한


언니 친구분은


우수한 성적덕분에

자신이 다니고 싶었던 대학에 붙었고


그것 때문에 어머니와 여동생이 한국에

아버지를 놔두시고 (앗 아버지여!

취함)


미국에 오신거에요.





학교와 꽤 가까운 곳으로

집을 알아보고 다니던 찰나에

방 2개의 괜찮은 집이 나온겁니다




겉은 조금 오래되어 보였지만

들어가보니, (풀옵션) 식의 집이라

한가지 흠이라면

집에 세탁기가 없어서

직접 구입 해야 했었되요.




제빨리 거래를 하였고.

그 다다음주 쯤에

중고 세탁기를 살려고
신문이며,

온라인이며,

사방팔방 알아보고 다녔대요.




그러다가,

중고 전문사이트에서 ,

괜찮은 세탁기가 나와서

클릭해서 보는데




단지 좀 오래 된 모델이였지만

드럼 세탁기에

가격도 심히 착했던 터라




재빨리, 주인과 딜을 한후에

결제를 하고

한 3일쯤 지나서 세탁기가

집으로 도착했었다고...




뜯어서보니깐, 꽤 괜찮아서

기분이 좋았어던 친구분.

언니 어머니는,

"싼게 비지떡" 이라며

별로 탐탁치 않게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그래도, 일단 빨래는 해야하니,

그리고 빨래방이 꽤 멀어서

(미국은 집에 세탁기을 안 설치하신 분들이 많아요)

꼭 살 수 밖에 없었답니다.





그래서

몇 번 써보고 나니.

옷도 잘 세탁되어서

기분좋게 잘샀다

그러한 생각이 체 가시기도 전에.

여동생이 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고 하는겁니다




누가 자꾸

주방 유리창을 두드린다는겁니다.


그것도 한 2분정도를 반복적으로 하다가

아침이 되서야 안들린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언니는, 자기 여동생이

미국와서 스트레스 많아서

잘못 들은거라고 생각하고

괜히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몇달이 지났을까요?




언니가 밀린 빨래를 할려고

다용도실로 들어가서

세탁기에 빨래를 넣고 돌리는데

그날 따라 이상하게 세탁기 소리가 커서

이게 벌써 망가졌나 하는 생각에.

걱정이 되서 살펴보다가

거실에 나와서

TV 를 보다가 그만 잠이들고 만거죠.




자다가 보니까...

여동생이 말했던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주방에서 유리창 두드리는 소리가요...





근데 처음에는 크게 들리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작게, 작게 , 작게.들리기에

별거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잠에 드는데

..

꿈에서 요상한 꿈을 꿨다는 겁니다




자기가 다용도 실로 들어가서

깨끗해진 빨래를 뺄려고

세탁기에 고리를 돌리는 순간,,,,








세탁기 안에서

3살정도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자기를 째려보고 있었다고,,,,







그리곤..

바닥엔 피가 촤악 하고

흘러내리는겁니다






이상한 꿈을 꾸고 난 언니는,

내가 고사 1 보는게아니였어

라는 생각을 가지고

다용도실로
들어갔대요.





세탁기에서 빨린 빨래를

빼서

드라이어로 넣고 나오려는순간,...




........
...........
..................
..........................
.........................................
................................





"퉁 퉁 퉁 퉁....

퉁 퉁 퉁 퉁................

퉁 퉁퉁...퉁"





하는 소리가

온 다용도실을 공포로 빠트린겁니다....





 

여동생이 주방에서

소리가 난다고 했었던 곳은..

바로 주방 안쪽에 있는

다용도 실
이였던 거지요!





누가 장난으로

유리창을 두드린줄 알았는데...







누군가가

드럼세탁기의 유리를

안에서

두드리고있었던 겁니다...







너무 놀랜 언니는 어머니가 오자마자

이야기를 했고

어머니는 니가 잘못 들은거다 라면서

언니의 말을 안 믿으셨대요.





언니는 이번 5월달에 졸업해서

8월 중순쯤에 가족들과 한국으로

돌아갔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또 모르죠...





지금도 빈집에서 문을 열어달라고

"퉁 퉁 퉁 퉁 퉁" 하는

소리가 울리고 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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