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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게시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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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2010년 남해군 백일장 입선)

불병신Lv.151로스터
14년 전인 2012년 7월에 올라온 글이에요 · 댓글은 지금도 달 수 있어요
니가 깃털을 벗으면

하얗고 부드러운 너의 맨몸이 보여.

옷벗으니까 추워?

너 소름 돋았어.

 

난 니다리가 제일 매력 있는거 같아

통통한 허벅지살.

그 밑으로 잘 빠진 다리 곡선

니 다리는 정말 최고야.

 

오븐에 쫙 빼고온 맨몸의 너도 좋지만

니가 튀김옷을 입었을때가

가장 어울리는것 같아

선녀의 날개옷도 니 튀김옷보단 못할꺼야.

 

잠못드는 이 밤

난 니 생각이 나.

너를 먹고 싶어.

 




----------

애새기들은 다 이거 보고 웃었지만 입선함 ㅎㅎㅎㅎ

이거 큰액자로도 만들어져서 지금 남해 어딘가에 걸려있음 ㅎㅎㅎㅎ

BBS

불결해

불병신

댓글 2

올린 파일 /
      구름과자 Lv.56

      기승전결이 확실하네 ㅋㅋㅋ 묘사도 꾀나 잘했고 잘썼네 ㅋㅋㅋ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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