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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45772


2015년 2월 09일 18:50분 경

더뉴 K7 2013년식 차량을 운행중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회사를 마치고 삼례에 일이 있어서 군산에서 삼례에 도착한 후에 발생한 일입니다.

동영상과 사진을 보시면 핸들이 잠겨 크게 사고가 날 뻔한 상황입니다.

21초 경에 핸들이 잠기고, 22초에 급 브레이크를 밟았다는것을 라이트에서보실수 있으실 겁니다.

(블랙박스뷰로 보면 후방도 볼수 있습니다)

30초,38초 경 시동을 껏다가 키는 것을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핸들이 잠겨서 운행이 불가능하여 20분이 넘게 저 상태로 서있었습니다.

그 후에 운행이 불가능 하여 보험사 견인을 통하여 오토큐에 입고하였습니다.

사고는 나지 않았지만 사고가 날 수도 있었던 상황이라고 생각되며

만약 행인이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의 사랑하는 사람이거나, 가족, 혹은 친구..

아니면 운전했던 당사자나 같이 타고있던 동승자라고 생각을 해 보시면 아찔하실 것 입니다.

만약 사고가 났다면 제가 피해자가 아니고 가해자가 되어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기아측은 담당부서를 넘기며 책임 회피를 하고있으며 제가 지쳐서 포기하기를 바라는 건지, 아니면 이런식의 문제가

이런식으로 대처하면 잠잠해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주변사람들과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찾다 보니 이런 상황이 저의 문제가 아니고 현대&기아 차량에 있는

 MDPS(Motor-Driven Power Steering) 라는 장치의 결함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만 검색해 보시면 여러가지의 사건 사고를 보실수 있으실 겁니다.

현재 운행하고 계시는 차량이 유압식이 아닌 MDPS라면 이글의 당사자가 되실수도 있습니다.

이런 글을 올린다고 해서 대기업 측에서 눈 하나 깜빡 안할 거라고 생각이 되나, 소비자를 우롱하는 행위가 계속 되어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자동차 결함 신고 센터가 있습니다.

 http://www.car.go.kr/ 사이트를 방문하시어 저와 비슷한, 혹은 MDPS관련 증상을 겪으신 분들은 신고해주셔서 소비자의 권리와 안전에 대한 보장을 받을수

있도록 함께 신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기아측의 태도가 불량하다고 생각되어서 제가 할수있는 노력은 해봐야 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도움을 주실수 있으신 분, 혹은 관련된 경험을 하셔서 조언을 주실수 있는 분들에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khsekd@naver.com 으로 메일,연락처를 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도움을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분들의 안전과 평화를 기원합니다.

궁굼하신 사항이나 오류가있으면 댓글 달아주시면 성실하게 답변하겠습니다.AA054e1262ecb1c1_1424308129_0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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