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멀게만 느껴지는 퇴근길
그 길을 앞당기고자 주머니를 뒤져 담배를 찾는다.
조심스레 담배를 입에 쑤셔넣고 라이터를 튀긴다.
희미하게 올라온 불 빛
내 콧바람인지 봄바람인지 어디서 불어온 바람에 금방 사그라들고 꺼져버린다.
속으로 욕지꺼리를 내뱉은 뒤 라이터를 다시 튀긴다.
반복되는 욕지꺼리
겨우 담배에 불을 붙여 연기를 내뿜다 연기가 눈에 스며든다.
흐릿해지는 시야
흐릿해지는 사람들
흐릿해지는 퇴근길
흐릿해지는 미래
눈물이 흐른다..
너무 멀게만 느껴지는 퇴근길
그 길을 앞당기고자 주머니를 뒤져 담배를 찾는다.
조심스레 담배를 입에 쑤셔넣고 라이터를 튀긴다.
희미하게 올라온 불 빛
내 콧바람인지 봄바람인지 어디서 불어온 바람에 금방 사그라들고 꺼져버린다.
속으로 욕지꺼리를 내뱉은 뒤 라이터를 다시 튀긴다.
반복되는 욕지꺼리
겨우 담배에 불을 붙여 연기를 내뿜다 연기가 눈에 스며든다.
흐릿해지는 시야
흐릿해지는 사람들
흐릿해지는 퇴근길
흐릿해지는 미래
눈물이 흐른다..
글 71개 · 1/4쪽
오이짠지님이 직접 지으신 시라면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