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문학 게시판 시
랜덤

여중생2

오
오타쿠첨보냐Lv.71로스터
15년 전인 2011년 6월에 올라온 글이에요 · 댓글은 지금도 달 수 있어요

하얀 교복 입은

 

귀여운 여중생

 

엘리베이터 속 거울 비치는줄 모르고

 

붉어진 얼굴로 내게 말한다

 

오빠를 태현 오빠라 불러도 되나요

 

응 된단다 하지만 난 여자가 있단다

 

너보다 이쁘고 훨씬 상냥하지

 

여중생은 말한다

 

여고생이 여대생이 되듯

 

여중생도 여고생이 되요

 

영원한 여고생은 없어요

 

그제서야 내가 답했다.

 

삼년 뒤에 다시 보자.

 

분명 내게도 여자는

 

있다

 

모니터에서 안 나올 뿐.

 

 

 

================

 

원래 재수학원에서 쓴 1편이 더 명작인데 시발

ㅇ

댓글 1

올린 파일 /
      토
      토르 Lv.35

      그럼 니 여자는 평생 나이 안먹껬네

      답글

      문학 게시판

      글 71개 · 1/4쪽

      목록으로
      0추천

      초겨울

      0추천

      풍경달다

      0추천

      눈송이처럼

      0추천

      레미 드 구르몽-낙엽

      0추천

      님의 침묵1

      0추천

      김헌승-가을의 기도

      0추천

      욕망

      0추천

      시

      0추천

      청산도

      0추천

      이상 - 오감도 시 제 4호

      0추천

      서시-윤동주

      0추천

      밑장빼기2

      0추천

      나는 니가 지난 여름밤에 한 일을 알고 있다.

      0추천

      개나리1

      0추천

      음..... 주말근무1

      0추천

      오늘

      0추천

      구석에서

      0추천

      나의 사랑

      0추천

      별처럼1

      1추천

      하늘엔너가 땅엔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