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우수했던 독일의 과학.jpg
14년 전인 2012년 7월에 올라온 글이에요 · 댓글은 지금도 달 수 있어요


그런 인도적인 갈구를 하는건 과학 앞에서는 존내 무의미한거다.
그리고 독일의 경우는 잘 모르겠지만 일본의 경우는 미국의 원조를 받았던 경험이 있는데다
일본인들 자체의 국민성이 검소함과 부지런함이라 한강의 기적이라고 지금 한국이 대단하다 소리를
듣는것처럼 걔들도 마찬가지였을뿐이다. 다만 한국은 일본이 버린 것들을 너무나 따라하다보니
지금의 시대와 안맞는 법과 정책들도 너무 많아서 지금 이 지경이 난 거고 실제로 국민의 평균적인
지식은 증가했을지 몰라도 국민들의 평균적인 헌신에 대한 의식은 낮아져만가고 있다.
그러니 이꼬라지로 안사는게 신기한거지. 솔직히 난 한국이 삼시세끼 걱정 없이 살 수 있다는게 신기하다.
내가 참 ... 진지모드 싫어하는데, 이건 말해야겠다.
그쪽은 한국인이 아닌가? 뭐 그리 한국을 폄하하는지?
그리고 일본인들이 검소함과 부지런함? 뭐 그래,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가 부지런한 건 맞겠지.
근데 미국의 원조? 미국의 원조가 아니라, 6.25 전쟁 때 전쟁물자 팔아넘기기로
패망 이후에 죽어가던 경제 살린거다. 미국의 원조는 무슨.
한국의 피바람을 돈바람으로 지들 잇속 챙기기에 썼던 우끼끼들을 무슨 원조라는거야.
그리고 일본이 동아시아권 국가중에서는 제일 국수주의가 심한 나라임.
뭐든 서양이면 다 좋다고 따라하지. 그리고 그 다음이 한국쯤 될꺼야.
한국도 서양이면 뭐든 좋다 싶어서 서양국가들의 정책들을 무조건 받아들이다보니,
일본이랑 경제적 양상이 비슷하게 드러나는거지. 다만, 받아들이는 갭이 일본과 5년에서 10년의 차이가 있었기에
마치 일본의 뒤를 따라가는 듯한 모습이였겠지. 그리고 법이란 본래 완벽한 건 없어. 때에 맞춰 점점 개헌하는거지.
그리고 국민들의 헌신은 아무때나 나오는게 아니라, 진짜 다급할때만큼은 어느 나라보다 헌신적인게 한국인이야.
IMF 터지고 국가자체가 아예 가라앉는 국가도 많지만, 한국은 불과 수년안에 국제금융기구에 돈 갚고 다시 경제력 일군나라야.
일본보다는 헌신적일꺼다. 한국이 삼시세끼 걱정없이 살수 있다는게 신기하다고? 그쪽은 지금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에 걸쳐서.
농업사회, 공업사회, 산업사회에 걸쳐 현재 IT, 첨단사회에 걸치기까지 얼마나 많은 피땀을 흘리며 이룩했다고 생각하는거야?
지금 먹는 삼시세끼 밥이 그냥 밥으로 보이냐? 그네들의 피땀어린 대지의 열매라고는 안보이나보지? 걱정없이는 개뿔.
맞어. 너 말대로 우리의 부모님과 조부모님 세대들은 확실히 그렇게 힘들게 살아왔어. 그러면서도 희생과 사랑을 잊지 않고
자신이 배고픈 것보다 자식이 배고픈게 더 걱정이었고 그렇다고 원망 한번 하지 않았어. 그저 자신의 신세려니 하면서 그 안에서
자신만의 긍지라는게 있었다. 근데 지금은 어떠하냐?
10대에 공부해서 대학가고 20대에 대학 졸업하고 남자의 경우는 군대나오고 30대 이전까지 최대한 직업을 구하겠지
그리고 30대에 돈을 모으면서 결혼자금 모으고 나중에 결혼 생활 하는거보면 저 두 사람이 진짜 사랑하는게 맞나싶은 이상한 결혼을 하겠지.
이건 그나마도 나은 삶이고, 그 후에는 자식 낳고 자식이 20대 되고 자신의 옛날처럼 직장을 구할때까지 노후자금이니 대학 등록금이니 모아서
이제서야 은퇴하고 간만에 놀아볼까 했더니 이젠 몸이 늙어서 힘들어. 놀 힘도 없다고. 단지 조용히 눈을 감고 자신의 삶을 한탄할 뿐이야.
이게 대한민국 5천만 중 기득권을 제외한 소위 서민들의 삶에서 최상급이다. 이게 한국의 현실이다.
근데 이러한 삶에서 헌신이란 단어를 어떻게 찾을 수 있겠냐? 긍지가 있냐? 사랑이 있냐? 뭐가 있냐?
단지 돈에 대한 막연하고 무한한 집착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근데 그거 아냐? 일단 서민으로 태어난 이상 너가 노력한다고 해서
기득권 계층에 들 가능성은 만분의 일도 안된다. 왜? 이 나라의 구조는 이미 그렇게 짜여있으니까.
그럼 그냥 그 상태로 만족하고 옛것을 조금은 되찾는게 좋지 않겠냐? 난 이 정도 짧은 생각조차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한심해서 한국을 폄하한거다.
어떤 생각인지 잘들었음. 나도 그 생각에는 동의하지.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는 본래 대한민국 건국 당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한 입헌군주주의와 같지.
특별한 몇몇 계층이 경제와 사법을 지배하고,
나머지 서민은 그저 일개 꾼에 지나지 않는.
하지만 그렇다고 미국이 완벽한 사회라는 것도 아니야.
미국은 자본주의사회라, 결국 자본을 가진 사람이 또 다시 강자가 되고.
결국 어느 사회던지 그 단면은 같아.
다만 한국이라는 사회는 그 계층적 구조가 너무 조밀하고,
혈연이니 지연이니하는 것들로 더 복잡하다는 것 뿐이지.
그리고 긍지와 사랑은 개개인이 찾아가는 것이지 국가적차원에서 개입할수 있는게 아니잖아.
그리고 앞서 말했지만, 한국이란 나라의 헌신은 위기에 나오지 평시엔 안나와ㅋ
이미 위기로 치달아가고 있으니 어떤 형식으로 헌신이 나올지는 한번 지켜봐야겠지.
암튼, 이쯤해서 슬슬 이야기를 정리해야 하지 않을까?
이미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우리 둘은 존나 씹선비나 ㅄ으로 보일수도 있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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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브금 뭐야? 아 진짜 왜 자꾸 이렇게 개쩌는 브금을 올려주는거지? ㅜㅜ
라기보다 독일이 저렇게 과학 수준 높아서 지금도 잘살잖냐 2차 대전 패전국인데도 지금 유럽에서 경제 1위로 알고 있는데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