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애의 아빠가 된듯한 기분도 잠깐이지만 들더라구요
책을 읽어주는걸 좋아하는 애기도 있었고
같은 애기라도 남자애들과 여자애들은 너무도 틀렸습니다
여자애기들이 확실이 얌전하게 노는건 당연하겠죠~
제게 자랑을 하고 싶었는지 무엇을 열심히 설명해주던 애기도 있었습니다
자동차 스티커를 잔뜩붙힌 스케치북을 보여주던 애기한테는 차이름을 가르쳐 주었지요
남자애기들은 아들도 그랬지만 자동차를 참 좋아합니다
자동차 이름을 따라하면서 웃어주던 애기
와이프도 딸애기들과 잘 놀아주는걸 보니 보기가 좋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만화도 보여주고요~
이 딸애기가 저와 노늘걸 너무도 원해서 가장 많은 시간을 저와 놀았던 것 같습니다
옆에 아들이 질투하는 듯 바라보고 있네요ㅎㅎ
조그만 집으로 들어가서 놀자던 애기와 저는 정말 아담한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뽀로로 만화를 틀어주니 너무 좋아했던.....
여러 애기들과 놀아주다 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이제 헤어져야 할시간이 다가오는 것이지요
맘같아선 한명한명 깊은 이야기도 하고 싶었지만
이곳 방침상 저녁이 다 되어 가기에 그렇게 할수는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와이프가 한 애기의 분유를 건네주네요
이곳에 일하시는분들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애기보는게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그것도 한둘도 아니고 저렇게 많은 애기들과 부딧히고 하다보면
힘이 왜 안들까요;;
저 순수한 눈망울을 보고 있자니 다시 또 찡한 그런 느낌이 몰려옵니다
울산으로 돌아가는길...
역시나 비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걱정이 되었던 티순이의 앞 시야가 드디어;;
여름도 다가오고 장마도 다가오는데 빨리 티순이의 에어컨을
고쳐줘야겠습니다
어느새 울산에 다다르게 되었고
헉;;에어컨이 안되니 시야가 완전 앞을 가립니다
닦아주면서 천천히 오는내내 상당히 신경이 쓰이더군요
오늘 제 인생에 있어 너무도 값진 경험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오늘 비가오는걸 어제부터 알고 있던터라 양육원 방문을 다음주로
미루려고 했었는데요...
어제 아들을 데리고 대구 우방랜드에 갔을때 오늘 꼭 다녀와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많은 아빠,엄마들이 애기들 손을잡고 은 추억을 만들어주러 온것을 보고
오늘 꼭 오리라 마음먹었지요
여기 이곳의 애기들과는 달리 오늘 다녀온 양육원 애기들은 이런 추억 만들기가 쉬운게
아닐것입니다
오늘 저를 따라서 같이 양육원에 방문했던 아들도 어리지만 느낀점이 많았을 거라 생각됩니다
부디 오늘 함께했던 값진 시간과 경험이 좋은 교육이 되었을거라 생각하면서 오늘 부족한 글 여기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