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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바로가기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national&No=955677

3편 링크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national&No=955679

 

이제 대망의 시운전입니다.

물론 3편의 후반부와 4편의 순서는 얼마든지 바뀔수도 있습니다.

다만 보기 좋게 운전전후와 운전중에 얻을 정보로 나누어 놓았다고 생각하시면 무난하겠습니다.

 

운전중에 파악할수 잇는 정보로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사실 저도 그러하고 이 글로 인해 도움을

받으셔야 할 분들이라면 아무래도 그 수많은 정보를 다 안다는것은 무리일것 같습니다.

그 차량을 몰면서 차량의 특성과 승차감을 느껴보기에도 바쁜 시간에 무엇을 더 점검하겟습니까.

그래서 간단하게 이것만은 꼭 체크하도록 하자는 의미에서 몇가지 준비해보았습니다.

 

우선 계기판상의 킬로수를 확인합니다.

우리는 앞서서 차종을 고를때 틀림없이 킬로수를 고지 받았을겁니다. 추후에 추가로 확인할 작업이

남아 있지만 우선은 타고있는 단계에서는 계기판상의 킬로수만 확인해 두도록 합니다.

 

다음으로 가다가 정지하며 브레이크를 끝까지 꾹 밟아봅니다.

 (절대로 급정거 하시라는 뜻이 아닙니다. 서고 나서도 끝까지 꾹 밟아보라는 의미입니다.)

무언가 걸리는듯 드득거림이 있다면 디스크의 변형을 의심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핸드브레이크를 끝까지 당겨봅니다.

핸드의 경우 걸림이 없이 너무 부드럽다.

이럴경우는 주변에 차가 없을때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핸드브레이크를 걸고 D로 놓아봅니다.

다음에 브레이크를 놓았을때 차량이 거의 그냥 브레이크없는것처럼 움직이는지를 체크합니다.

 

기타 각종 옵션들이 잘 작동되는지, 잡음은 없는지를 체크해봅니다.

(중고차량이니 만큼 융통성을 발휘하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이런 사항들이 있다면 가격 조절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수 있는만큼 한번씩은 동작도 해보고 기능이 무엇인지도 알아놓도록 합시다.)

 

이 밖에도 다른 점검할 부분들은 보배에 있는 저보다 훨씬 고수분들께서 알려주실거라 믿습니다.

 

다음으로 차량이 마음에 들었다면 사무실로 가서 계약을 진행합니다.

가 아니라 이제 사무실로 가신뒤에 차량 등록증을 확인해야 합니다.

 

DQQ55139e4514a61_1427434397_0_9.jpg

 

보기와 같은 등록증에는 차량의 각종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각종제원에 관한 내용이 내가 사려했던 차량의 제원과 일치하는지 반드시 살펴보시고

(간혹 속임수를 쓰는 질나쁜 업자들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앞전에 봐두었던 계기판상 킬로수가 기억하실겁니다.

우측에 보면 검사 유효기간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곳을 자세히 보시면 검사일자와 '킬로수'가 적혀있습니다.

만일 저 검사시에 있던 킬로수보다 계기판의 킬로수가 적다면 그것은 조작차량이므로

구매를 하시면 안됩니다. 가령 사정이 생겨서 계기판을 교체하였다면 그것은 따로 허가를

득해야 하므로 표시를 따로 하게 되어있습니다.

 

이제 등록증까지 다 확인하였으니 남은 것은 계약의 문제입니다.

계약의 경우 상사에는 대표가 있고 보조딜러가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책임을 질수 있는 상사나 혹은 대표의 이름으로 입금 하시는 편이 좋고

(가능한 영수증보다는 송금으로 해결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자동으로 영수증이 되기에

더욱 간편하고 안심할 수 있습니다.)

상황이 그렇지 못하다면 그 보조딜러가 상사 소속이 틀림없는지 사원증을 제시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또한 해당 절차는 해당 상사가 근무하는 날짜에 사무실에서 하여야

가장 안심할수 있습니다.(사칭 혹은 퇴사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수 잇습니다.)

반드시 키는 보조키까지 모두 수령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그렇지 못할경우는

최근 차량들의 경우 이모빌라이저 기능이 있으므로 키를 하나 새로만드시면서 새로

인식을 하면 이상이 없을것입니다.

 

 

군에서 차량 정비반등에 가보면 이러한 표어가 항상 붙어있습니다.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좋은 차를 샀는데 너무 작은돈을 아끼려하다가는 소탐대실을 할수가 있습니다.

가능한 조금 아깝더라도 카센터에 가셔서 경정비는 반드시 받으시고,

특히 오일류에는 다소 아까워도 과감한 투자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처음 한번만 오일과 경정비등을 해두신다면 이후부터는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시기가 편합니다. 언제 어떻게 상태가 나빠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계속 신경을 쓰시기 힘들다면

더더욱 이러한 투자는 중요합니다. 내 타이밍에 맞춰놓았으니 이제는 킬로수만 계산하면서

경정비를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후의 사후 관리는 조금만 게시판을 살펴보시거나 질문하시면

게시판에 계신 수많은 고수분들이 상담을 해주실겁니다.

아무 준비 없이 맞닥드리게 되면 무엇을 질문해야할지도 막막하고 그러다보니 원론적인 질문이 나오며

그러다보니 대답해주셔야 할분도 원론적인 말밖에 해줄것이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가 알려드린 내용은 기본축에도 끼기 힘든 기초중에 가장 기초적인 것들만 적은 내용이므로

제 가이드를 보시고 나서 의문점이 있거나 무언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조금 더 구체화를 시키신 후에

게시판에 질문하신다면 답변을 해주시기가 수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고수분들이 보시면 웃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에구 부끄러워라 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꼭 좋은 중고차와 만나실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추천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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