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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i x-drive를 몰고 있습니다. 코오롱에서 구매 .

 

작년 추석에 출고해서 중간에 센서 오작동으로 한 두 번 리셋 받고 타고 다니던 중

 

운행중에 주차하려고 진입하는데 핸들 lock이 걸렸습니다. 차량 계기판과 중앙 화면에서는

 

"카메라 이용 보조 시스템 불량"이란 메세지가 갑자기 떴고

 

 중앙 화면에서는 "스티어링에 더 많은 힘이 필요함, 서행하십시요 서비스센터에서 점검 받으시기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나왔습니다.

 

Connected SOS에 연락을 취하니 사고가 난 상태가 아니어서 접수가 안된다고 말합니다.

 

지금 차를 몰고 있는 와중에 핸들 락이 걸렸는데 사고가 나야 접수가 되는 건가요?하면서 따지고 서비스 센터 등록을 받았습니다.

 

차를 팔았던 딜러에게 연락하니 죄송하다면 한 번만 더 믿어 달라 정밀 점검을 하겠다.

 

차 사고 얼마뒤에 센서 오작동등이 있었는데 그건 안전상의 문제가 아니었기에 저도 그냥 넘어 갔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한 번 정도는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서비스 센터에서 컴퓨터 에러 같다며 리셋했다고 수리 끝났다고 가져가라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하지만 2일이 지나고 또 같은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전진 후진은 되는데 핸들이 안돌아 갑니다.

 

또 서비스센터가 와서 이번에는 정밀 검사를 하겠다면서 들고 갑니다.

 

딜러에게 전화했더니 as 기사분이 검사후 전화드리겠다고 합니다.

 

4일이 걸려 이제는 아예 핸들 기어 박스(?)인가를 교체했다면 괜찮다고 들고 왔습니다.

 

원인이 뭐냐니까 어쩌구 저쩌구 이런 기능을 해주는게 있는데 어쩌구 저쩌구 교체해서 이제 문제없답니다.

 

시험운행도 해봤다고 합니다.

 

3일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장거리를 간것도 아니고 동네 아이 등하교와 주말에 백화점, 교회정도 간게 다인데

 

또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사람 하나 죽어 나가야 정신을 차릴까요? 다른 불량도 아니고 차 핸들이 lock이 걸리는게 이게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불량인가요?

 

아이태우고 다니는 차이고 안전하려고 비싼 돈 더 주고 타는 차인데

 

6개월도 채 타지 않은 차량인데다가 5천km도 채 타지 않은 차량에서

 

그것도 정밀 진단해서 수리를 2번이나 했다는 차가 이래서야 말이 되나요?

 

차를 교체 받던 환불을 받던 정말 이제는 믿을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고수님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