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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 애플 제품이나 서비스가 출시되면 '잡스라면 허락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기독교가 다양한 종파로 나뉜 이유를 알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2.
남자아이 '엄마! 유희왕 카드 사줘!'
엄마 '어차피 곧 질릴 거잖아. 쓸데 없이 돈을 쓰지마.'
남자아이 '절대 질리지 않으니까 부탁해!'
엄마 '어쩔 수 없네.'
~ 10년 후 ~
남자 '우와! 레어카드 나왔다!'
엄마 '그 나이 먹고서 카드 게임 같은 건 좀 하지 마.'
남자 '엣.'
3.
세계의 모든 사람이 적이 되더라도 나는 너를 지키겠다는 느낌의 가사.
멋지다고 생각은 하는데, 여자친구는 도대체 무슨 일을 저지른 거야.
4.
[수학에서 이해가 불가능한 부분 랭킹]
제5위: 사람 수만큼 준비되지 않은 사탕
제4위: 동시에 자택을 출발하지 않는 형제
제3위: 연못을 빙빙 돌기만 하는 형제
제2위: 수조에 물을 주입하는 복수의 수도꼭지
제1위: 초속 1cm의 속도로 움직이는 점 P
5.
게임 때문에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는 부모는 일부러 큰 목소리로
'저는 제대로 아이에게 예의범절 교육도 하지 못하고,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게임보다 못한 사람입니다'
라고 자기소개를 하시고 계신 것이다.
(이거 레알)
6.
'칼을 사용하지 않는다! 애플파이 레시피'라는 게 있길래 그거 정말 대단하구만 하고 생각해서 보았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맨손으로 사과를 분쇄하는 것이 전제였다. 도대체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 레시피야, 이거.
7.
역사 수업 중에 여고생이 교과서를 읽다가 갑자기 '에? 뭐야, 이거!? 진짜 말도 안 되잖아!'라고 외치길래 선생님이
'무슨 일이야?' 하고 물었다. 그랬더니 여고생이 '저 지금 텔레비전으로 료마전을 보고 있는데요, 교과서를 봤더니
최후에 료마가 죽는다고 써 있지 않습니까! 네타바레 최악!'라고 말을 해서 성대하게 뿜었다.
※퍼온이 주 : 네타바레 -> 스포일러
(불멸의 이순신 본방사수하는데 국사책 보고 스포일러 당했다고 하는격)
8.
전차에 타고 있는 남고생 둘이 창밖을 내다보면서
'나 말이야,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했잖아.'
'응.'
'키가 작고, 연하에다가, 흑발이고, 밝은 아이라고 말했지.'
'응.'
'우리 동네에 사는 아이라고도 말했고.'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야.'
'…네 여동생 최근에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하지 않았어?'
' 이 새끼….'
9.
남교사 '나, 드디어 결혼해. 상대방은 제자였던 아이.'
학생 일동 '엣!?'
수 초의 침목.
남교사 '(`ω´)→(´ω`)→∑(`ω´;) 부인이 될 사람은 전 학교에서 가르치던 아이야! 공학이야!'
학생 일동 '아, 아아! (납득)'
...우리 학교는 남학교였다.
10.
딸 '아빠, 이번 금요일에 시간 있어?'
아빠 '그 날은 일이 있어. 무슨 일이니?'
딸 '수업 참관이 있는데… 일이 있으면 올 수 없겠네.'
아빠 '괜찮아! 금요일이지? 일을 빠지고서라도 보러 갈게! 약속이야!'
딸 '아빠….'
아빠 '이 날을 위해서 너를 여학교에 진학시킨 거야!'
딸 '아빠?'
11.
( 'ω') 만약에 그대가 ( 'ω') 상처를 입고 ( 'ω') 좌절할 것 같이 ( 'ω') 되어 버릴 때는 ( 'ω') 반드시 내가 ( 'ω') 원인
12.
일본에서는 4명 중 1명이 정신적 밸런스가 잡혀 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면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 3명을 떠올려 보세요.
그 3명이 제대로 된 사람이라고 한다면, 이상한 것은 당신이라는 게 됩니다.
13.
매스컴 '뭐야 하츠네 미쿠라는 게… 또 오타쿠가 기분 나쁜 걸 시작한 거야 ㅋㅋㅋㅋ'
구글 '하츠네 미쿠 굉장해! CM에 사용합시다!!'
매스컴 '엣.'
애플 '세계에 하츠네 미쿠의 곡을 배포합시다!'
매스컴 '하츠네 미쿠 대단해! 특집으로 하자!!!!'
우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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