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조회 수 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14830

 

 

탄원서는 9일 월요일 제출하였습니다.

많은분들이 서명해주셨고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탄원서 제출한 9일 월요일 가해자는 검찰로 넘어갔구요

 

오늘 11일 아침..모 방송사에서 방송예정이였습니다.

가해자 인터뷰도 마친 상태였구요

어제까지 방송될거라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방송이 안되었네요.

가해자가..정말 힘이 있는 사람인가 봅니다.

가해자는 인터뷰 내내...

아이의 잘못이라고 했답니다.

아이가 횡단보도에 준하는 도로로 건넌것도 아니고

도로 가운데 세워둔 봉 (이해가 가실지..주황색으로 된...봉이요)

그 봉사이로 건너고 있었답니다.

그럼..아이를 봤다는 말이겠네요..그죠?

그렇게 인터뷰 해놓고..

아이 잘못이라고 우겨놓고..방송은 안되게 손을 나봅니다.

아마도 옆에서...이래라 저래라 말해주는 ...사람이 있나봅니다.

 

m방송사는 오늘 아침 8시 30분 프로에 방송 되었어요

가해자 인터뷰가 없었으니 방송 가능했겠지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가해자는 지금..병원에 입원중이랍니다.

이건 몬 행동인가요..

검찰로 넘어가니 이제 슬슬 준비중인가 봅니다.

 

정말 마음같아서는....가해자에게 쫓아가고 싶습니다.

그런데..이렇게 거지같은 법을 가진 나라에서..

그리 행동했다가...또 무슨 날벼락을 맞을지...

사실 그런 것도 무섭지 않습니다.

정말 가해자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라도 쫓아가 난리치고 싶은 심정입니다.

하지만 저 역시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가해자 아이가 무슨 잘못일까 ...이런 생각이 드는게 사람인데..

가해자는..아직도 사고는 아이의 잘못이라고만 말한답니다.

 

이제 뭘 해야할까요

그저 법이 해결해주는대로

불구속 집행유예쯤 될까요?

그리고 가해자는 두다리 뻗고..

그래 나 이런사람이야..애하나쯤이야..라며 살아가겠지요

 

교사랍니다.

상헌이와 같은 또래의 아이를 둘이나 키우는 엄마랍니다.

어찌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가

그럴수가 있는걸까요

 

여러 방송사에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런데..

또 가해자가 자기에게 불리하다 싶으면 방송을 막겠지요.

힘없는 사람은...그저 조용히 살아야 하나봅니다.....

 

이제....뭘 해야 할까요....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으니....

더 슬프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1155 군대 계급 용사논란때 극딜넣은 JTBC 2015.02.11 166
11154 150211 블랙박스로 본세상 2015.02.11 42
11153 신병휴가 나온 이등병이 막노동을 한 이유 2015.02.11 117
11152 (펌)대리기사하다가 페라리몰아본썰 2015.02.11 128
11151 어제 경부고속도로 멍청한 k5 2015.02.11 127
11150 한국 남친 기다리는 영국 고무신녀 2015.02.11 170
11149 전주 RS7 포스 2015.02.11 72
11148 F1 2014 United States Grand Prix .. 2015.02.11 24
11147 결국엔 터질게 터졌네요 2015.02.11 39
11146 전세계 공통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 안내(알아두면 좋음) 2015.02.11 259
11145 낸시랭의 패기. 2015.02.11 45
11144 ,.,.BMW는 이판에 못낌.,,. 2015.02.11 90
11143 ..,,.SUV 타고 싶으면 이거사세요.,. 2015.02.11 58
11142 여자들 뽕브라 신기술 . 2015.02.11 153
11141 간호사 헌팅하는 만화.manhwa 2015.02.11 105
11140 제네시스 쿠페 2.0T 보유기 써봅니다 2015.02.11 355
11139 검스 ㅊㅈ들 2015.02.11 187
11138 백악관 "朴대통령, 러시아 행사에 참석 말라" 2015.02.11 39
11137 이시대 최고의 댄스곡은 모다? 2015.02.11 170
11136 전세계 공통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 안내(알아두면 좋음) 2015.02.11 98
» *** 아파트단지내 어린이 사망사고 *** 후기입니다 2015.02.11 80
11134 (펌)열정페이 끝판왕 2015.02.11 77
11133 네이버뉴스 메인에 얼굴뜬게 자랑 2015.02.11 40
11132 벤츠 S클래스 쿠페 직찍 2015.02.11 81
11131 무서운 이야기 2 2015.02.11 65
11130 절묘한 사진 모음. 2015.02.11 63
11129 영원히 두번다시 얼굴보는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2015.02.11 29
11128 깡좋은 마티즈~~ (부제 : 경찰? 그게 뭔데) 2015.02.11 78
11127 소방관의 일생.cartoon 2015.02.11 63
11126 골든햄스터가 물 마실때 귀엽지 않나여? 특히 혀.... 2015.02.11 76
11125 논문 써야되는데... 집중 안되네요 2015.02.11 58
11124 박명수 "괴롭히던 친구, 성인 되어 만나...명함 찢었다" 2015.02.11 104
11123 한국 아줌마들의 위엄 2015.02.11 60
11122 이모티콘 잘쓰는 사람 2015.02.11 76
11121 페라리끌고 소개팅나간 썰(스압) 2015.02.11 204
11120 제가 올릴 셀후는 이것밖에 없음 2015.02.11 61
11119 류, 코리아에서 편지가 왔어.JPEG 2015.02.11 47
11118 서기호의원 폭로 - "1심 재판부, 원세훈 공소사실 바꿔치기했다" 2015.02.11 38
11117 2015 BMW X6 M -[1] 2015.02.11 82
11116 90년대 서른 살 vs 2015년 서른 살 2015.02.11 140
11115 벤츠 S클래스 쿠페의 변천사 2015.02.11 61
11114 고양이들 말 알아듣는거 같을때 너무 귀엽지 않나요ㅠㅠ 2015.02.11 61
11113 저는 안철수씨가 좋은데... 2015.02.11 58
11112 KBS의 논리력. 2015.02.11 39
11111 방송인 탁재훈 이혼소송 중 세 여인과 외도...gisa 2015.02.11 114
11110 [혐]덴마크의 매춘 2015.02.11 100
Board Pagination Prev 1 ... 602 603 604 605 606 607 608 609 610 611 ... 849 Next
/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