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전명 174호.jpg
14년 전인 2012년 8월에 올라온 글이에요 · 댓글은 지금도 달 수 있어요


와 빡도네 소수를 위해 다수의 희생이 필요했던거냐 다수의 희생에 의해 소수에 희생이 필요햇던거냐 저 어린것들은 그저 나라를 지킬 명목으로 자기 목숨 바쳐서 싸우는데 윗대가리 새끼들은 그걸 이용해서 작전을 꾸미다니 나쁜새끼들
웃대가리 욕하지마라 전쟁이 다 그런거지 뭐. 니들 스타크레프트 하는거 생각해봐라 벌처로 일꾼처먹고 튀잖아 일꾼은 군인도 아닌데
마찬가지여 전쟁은 몇몇에게는 그냥 게임이랑께
현실에서는 버스타다 좀만 스치면 불쾌해하면서 인상 찌푸리는 새키들이 꼭 인터넷에선 아주 그냥 마음 따듯한 성자가 되더라
도대체 이 나라는 왜 다들 이 모양이냐? 다들 자아가 분열돼 있단 말이지? 신기하게도
음 비유는 내가봐도 좀 지랄맞았군. 게다가 감사해하는 것도 맞는데 한가지, 왜 그럴때는 감사하고 평소에는 생각조차 못하냐?
꼭 뭔가 일어나거나 뭔가 보이게 되면 그제서야 눈치껏 감사하고 눈치껏 애국하는 그런 썩어빠진 정신머리가 난 싫어서
괜히 더 고집부리는거다. 그리고 하나 더. 니들이 여기서 웃대가리를 욕하든 네이버 지식인에서 웃대가리를 욕하든
그 어디에서 욕하든 결국 니들이 스스로 모여서 무언가를 이룩해내기 위해 정말 제대로 나서지 않으면 웃대가리들에게 있어서
변하는 건 별로 많지 않다. 다시 말해서 여기서 옛 추억 (직접 겪은 것도 아니면서)이나 곱씹고 있을 바에는 좀 더 생산적으로
어떻게 해야 웃대가리들이 내 말을 듣지 않으면 안될지에 대해서 생각하고 실질적인 고민을 해야지 여기서 뒷다마나 깐다고 뭔가 바뀌든?
그리고 나도 이건 꽤나 주제에서 어긋났다고 생각하는데 사람이 꼭 니들이 말하는 소위 정상인(대다수)가 될 필요가 있겠냐?
애시당초 다원화를 기본으로 삼는 민주주의에서 다원화의 진정성을 무시하는데 그게 민주주의냐? 웃기고있네.
소수도 인정할 줄 알고 가치에 대해서 중립적으로까진 아니더라도 무조건적인 차별이나 옹호는 좀 자제하야지 않겠어?
뭐 굳이 니가 여기서 나한테 더 뭐라 말하는건 상관없지만 웬만하면 안그러길 바란다. 어차피 이런다고 너나 나나 양쪽에
시간적인 손해를 봤으면 봤지 뭔가 해결되고 나아지는 방향으로 가진 않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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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씨1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