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 최상급 애완동물 모음
1위 해마
해수에 사는 생물중 탑클래스 고난도 스킬을 요구하는 해마.
일반 가정에서 키울수는 있으나 등골 브레이커라고 알려져 있다고 하네여.
해마의 특징은, 수영을 잘 못하고 그냥 물살에 휩쓸려 다닌다는 건데~~
또 먹는 것도 엄청 까다롭다고 합니다. 게다가 미식가에 대식가.
마음에 안드는 음식을 주면 (생먹이만 먹는다고 함) 안먹고 굶어서 사망
조금 큰 새우를 줬다가 항문이 찢어져 사망
먹이를 줬는데 여과기를 제대로 틀지 않아서 사망 (항상 물이 깨끗해야한다고 함)
그렇다고 여과력을 올려주면 해마가 수영 못하고 휩쓸려 다니다가 사망
여과기 적당히 돌렸는데 물에 기포 생기면 사망
모든게 다 제대로 되어있는데 온도 잘못맞추면 사망
뭐 아무튼 그렇다고 합니다.
2위, 쿠낙.
민물 가재의 한 종류인데, 엄청나게 민감해서 집게발을 떨구고 자살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수온이 플러스 마이너스 1 차이나면 사망
수족관 레이아웃 살짝 바꿔줬는데 (돌 위치 같은거) 스트레스 바아서 사망
어항 있는 방에 불 켰더니 사망
주인이 쳐다봐서 사망
그냥 사망
이런 아이가 도대체 어덯게 자연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가...했더니,
우리나라에서 정상적인 생육사이클로 살았던 쿠낙이 없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
생긴건 엄청 터프한데 민감한 아이네여.
3위, 데저트혼 리자드
이녀석은 물을 떠다주면 떠다준 물은 마시지 않고,
사육자가 손수 스프레이질을 해줘야 입을 쩝쩝 거리면서 물을 마신다구 합니다.
근데 요 물 온도 조절 제대로 못하면 쇼크사로 사망
하지만 사실 물 마시는 게 제일 큰 문제가 아니라 먹이가 문제라는데여,
특정 개미를 먹어서 위장의 ph를 조절하는데 이 개미가 우리나라에 수입이 안된다구함.
우리나라에서 사육 못하는 종.
4위, 말미잘
단백질 수치, 조명의 광도, 파장등이 잘 맞아야 살 수 있으며
죽을 때 몸에 품은 가시같은 독을 어항속에 풀어놓고 죽는다구 합니다.
그래서 어항속 생물들 모조리 사망.
밥같은 것두 애기 한테 먹여주듯이 일일이 줘야 한다구 함.
5. 다트프록
그냥 수조 하나 떡 가져다놓고 키우는 것이 아니라 마치 자연 계곡인듯 꾸며줘야 한다구 함니다.
안개조절기가 필요하구, 드리퍼라는 물떨어지는 기구로 습도 조절도 해줘야하고...
마치 이곳이 무릉도원이구나 싶을 정도로 살 떨리게 완벽한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함.
게다가 과일에 꼬이는 초파리가 주식인데, 항상 신선하고 살아있는 초파리가 꼬이도록 썩은 과일 관리 잘해줘야 한다고함.
초파리 없으면 다트프록 굶어서 사망.
에어컨 없으면 여름에 사망
겨울되면 초파리 없어서 사망.
썩은 과일 냄새 때문에 사육자 사망.
6. 지옥견 켈베로스
7. 타란튤라
독이 겁나 센데 먹이 줄 때 핀셋 타고 올라오는게 소름끼칠도록 빠르다고 함.
8위, 피그미 카멜레온.
이 아이 ㅠㅠㅠㅠ 제가 전부터 키우고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봤던 카멜레온 종이었는데,
이것도 키우기 겁나 어려운 아이었던 것입니다. ㅋㅋㅋㅋ
기대 수명이 2~3년 정도인데, 국내에는 1년 정도 축양된 아이들이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습도와 온도에 매우 민감한 아이라고 하네여.
겨울에 히터 안틀어주면 사망.
여름에 에어컨 안틀어주면 사망.
비처럼 뚝뚝 떨어지는 물, 혹은 벽에 묻어있는 물만 마시는데
물그릇에 떠놓으면 안 먹어서 사망.
그렇다고 항상 촉촉하게 해주면 면역력 낮아져서 사망.
다 키웠는데 수명 다 돼서 1년 뒤에 사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직접쓴건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