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름대로 관리하고 신경썼던 차라 사실 밟는대로 나가고
반응성도 좋았어요. 그래서인지.. 디젤임에도 불구하고 연비는 10~11정도 되었습니다.
이번에 바꾼 차는 알페온 3.0 풀옵션 차량입니다.
스피커가 무슨 특수한 시스템이라는데 음량이 정말 좋습니다.
기존에 타던 차와 너무 달라서 조금... 당황스러운데
좋은점과 안좋은점이 너무 극명해서
한번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좋은점
1. 정숙성 : 정말 조용합니다. 그랜져급 이상 차량들은 다 이정도 하는가 봅니다.
2. 시트 : 시트가 미세 조절되며 편하게 세팅이 가능합니다.
3. 헤드라이트 : 제가 돌리는 방향으로 라이트가 돌아가네요~
4. 커브 안정성 : 차가 브레이크를 밟거나 커브돌때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5. 엔진룸의 진동 : 거의 없습니다. 6기통을 처음 몰아봐서 그런가.. 참 좋네요
6. 중고가 : 새차를 사신 분은 쭉 가야할정도로 중고가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7. 사이드 미러의 광각 적용 : 처음봤는데 상당히 편하네요.
8. 안정성 : 차 자체가 묵직하고 안전하게 느껴집니다. 문짝 두께도 어마어마하고요.
단점
1. 반응성 : 차체가 2톤에 가까우니 밟아도 반응이 느립니다. 젠2 미션으로 바뀐차량인데도 그렇네요
2. 연비 : 3천씨씨 이상 차에서 연비를 따지는것도 우습지만 막 밟으면 6~7로 떨어집니다. 10유지하는게 버거워요
3. 수납 : 수납공간 구성이 기존에 쓰던 차에 비해 불편합니다. 세세한건데.. 조금 불편해요
4. 트렁크 구조 : 공간활용도가 조금 떨어진 구성입니다. 대신에 뒷좌석이 접어지면 더 많은 공간을 쓸수있어요
전체적으로 제가 생각할때는
충분히 살만한 차다. 다만.. 차 유지비에 대한 걱정은 조금 버려야 합니다.
저야 중고로 샀고 저렴하게 아는 지인분에게 사서 유지비는 어느정도 감당하려 합니다.
이외에는 정말 좋은 차라고 생각됩니다. 디자인에 대해서는 평가하지 않은 이유가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입니다.
저는 한 80점 주고 싶습니다. 그랜져나 LF 는 90점정도 되는데
약간 디자인에서 밀리는것 같습니다. 아마.. 이게 판매량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일지도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