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도로가 좁아서 1차로가 거의 좌회전 차로입니다.
다른 도시는 차로에 여유가 있기 때문에 1차로도 직진차로고 1차로 따라 쭉 가다보면 좌회전 전용차로가 따로 있죠.
그래서 저도 부산에서 운전할때 직진할 경우 거의 1차로 잘 안탑니다.
조금만 가면 좌회전 차로라서 차선 변경해야 되거든요..
아는 길이면 미리 우회전 신호넣고 변경하면 되는데 외지에서 오는 사람들은
이게 좌회전 차로인지 직진차로 인지 잘 모르죠.
그래서 갑자기 우회전 신호 넣고 차선 변경할라 그러면
2차로에서 달려오던 차들이 속력이 있어서 바로 넣어주질 못합니다..
외지 사람들은 여기서 부산사람들 차선 변경 잘 안시켜주고 운전 더럽게 한다고 생각하죠.
아니....막말로 막히는 도로에서(부산은 러시아워 아니라도 유난히 막히는 도로가 많습니다)
2차로 3차로 직진차로에서 신호등 서너번 걸리면서 줄서 있는데 텅빈 1차로 좌회전차로 타고 신나게 오던 넘이
신호등 바로 밑에서 우회전 깜빡이 넣고 2차로로 끼어 들려고 하면 기분 좋게 끼어줄 사람 몇이나 있어요?
절대 안끼어 주지...시발 나는 시간이 존나 많아서 서너번씩 신호등 기다려가면 대기하고 있는줄 아나..하면서..
무조건 부산 사람들 운전 더럽게 하고 끼어 들기 안시켜준다 생각하지 마시고...
내가 그렇게 운전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고 한번 돌아 보시길....
(추가)
부산의 도로체계 때문에 운전이 그렇게 될수 밖에 없는건 맞아요..
그렇다고 도로를 확장할수도 없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