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거처를 옮기고 청소, 정리 문제로 뜸했습니다.
오늘은 청소를 하고나니 몸살이 나더군요^^
집에 들어와서 쉬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자는 아내를 두고 실내 부품과 함께 했습니다.
실내공간에서의 작업이다보니 사진도 환경도 구질구질하네요.
하다보니 최근, 갤로퍼를 가져온 후 '가장 잘한 짓' 이었습니다.
세척 중 잠에서 깬 아내가 콘프레이크를 먹자고 슈퍼에 가서 우유를 사 온 후에 보더니
그럴거면 폐차를 시키라고 구박을 하더군요.
이제 아내에겐 '이짓'이 '그짓'이 되어버렸습니다.
각설하고, 지난번 히터, 에어컨 에바와 관련부품을 세척한것에 이어서 내장 부속을 세척하였고 오늘은 실내 공조장치와 공기관 세척을 했습니다.
실내 부품을 한번에 모두 세척하기에는 작업량이 많아서 나누어 했습니다.
20여년 된 공기 흡입장치라서 예상은 했지만 흙먼지가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가능하다면 신품교체를 추천하겠고,
여의치않다면 저처럼 세척은 한번 하셔야 건강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부품이지만 차에 탈때마다 늘 작동시켜야하고 건강과 직결되는 부품이므로 여러번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겠습니다.
혹시 조립이 안될까싶어 분해전 사진을 찍어두고 세척 후 재조립을 하였습니다.
분해, 조립 난이도는 어린시절 해봤던 200원짜리 프라모델 수준이므로 도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 차는 공기관을 잡아주는 볼트나 브라켓 자리가 부러진곳이 눈에 띄더군요.
손을 봤지만 혼자 작업하느라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과정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정말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가장 잘한짓 같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말합니다.
"담배를 끊으세요." 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