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랄친구라 생각했떤 한 쉐키가 있습니다...
주말에 차를 빌려줬습니다.. 아니 바꿔 탄거죠...
그놈차는 아방이MD, 제차는 올뉴카............
지 식구들 놀러가는데 2박3일만 바꿔타면 안되겠냐고 계속 부탁하더군요...
나름 쌔차인데도 손세차까지 맞겨서 깨끗하게 단장해서 차를 바꾸러 갔더니...
그놈차는 새차는 커녕 지새끼 똥기저귀도 차 시트주머니에 꽂혀있네요...
주말에 우리 큰아이가 열이나서 병원가려고 아방이 끌고나갔는데...
신호대기중에 시동이 꺼져버리더니 완전 퍼져버리네요...
친구놈한테 전화해서 니차 왜이러냐고 퍼졌다고 물어보니...
씽씽하던 차가 왜 퍼지냐고 지가 더 황당해하네요...
여차저차 렉카불러서 제 단골카센터로 가서 열어보니 냉각수배관이 터졌다네요...
수리하는데 몇시간 걸린다해서 하루종일 차도 이용못하고 택시타고 다니고...
우리가 왜 이고생해야하냐고 와이프는 옆에서 꽁알꽁알 하고...
친구끼리 그럴수 있는거 아니냐고 타박하다 말싸움하고...
내차 아니니 수리비 최대한 싸게 해달라고 부탁해서 7만원에 수리하고...
오늘 다시 차를 바꾸러 만나니 이 쉐키 수리내역이나 수리비를 물어보지도 않네요...
더군다나 내차 문을 열어보니 ㅎㅎ...
이쉐키는 남의 차를 썼으면 최소한 실내 청소는 하고 갖다줘야할것을...
실내청소는 커녕 휴게소에서 쳐먹은건지 먹던 오징어가 널부러져 있고...
지 애새끼 똥기저귀는 내차에도 쳐박아놓고... 별 희안한 냄새까지 나고...
해도 너무한다고 한마디 했더니 씹새가 똥씹은 표정으로 지 차몰고 그냥 가네요... ㅎㅎㅎㅎ
근데 그놈 차가 또 가다가 서버렸나봐요...
한참있다 전화와서 지차 도로한복판에서 서버렸다고 도대체 수리를 어케한거냐고 지랄하네요...
그래서 그랬습니다...
이 띱새야 니가 어디 수리했는지 얼마나 들었는지 물어나봤어?
니차 고장난걸 왜 나한테 뭐라 씨부려 이 띱떼야...
니차 받아서 나는 고작 1키로도 안탔어... 끌고 나오다 퍼져서 ㅆㅂ....
전화로 졸라 퍼부었더니 말없이 전화끈고 연락 없네요... ㅎㅎ
이런 놈은 친구 아니죠?
차랑 와이프는 절대 남빌려주는거 아니라는 선조들의 이야기를 들었어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