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소설23 (법인카드 겟)
여직원을 갈구기 위한 장난이 아닙니다...
일을 가르쳐 주고 한명의 몫을 다 할수 있게 만들어 주고 있는 상황 입니다...
퍼나르지 마세요.....
방금 회의 마치고 왔습니다...
오늘 협력사 임직원분들 오셔서 간담회 비슷하게 진행된 회의에서 당연 관심사는 자작소설 프로젝트였습니다
이미 타 협력사 임직원분들은 어느정도 눈치를 채셨더군요
여직원1이 저희 사무실에서 연희과장옆에 있는걸보곤 어느정도는 아신듯 합니다
여직원1과 2는 이미 여러 협력사에서도 소문이 파다하게 난 상황이였던것 같습니다.
회의가 끝나고 상무님과 거래처 사장님과 따로 시간을 만들어 커피한잔을 하면서 여직원1의 단 1%라 할지라도 가능성을
말슴 드렸고 여직원2의 이탈행동을 말슴 드렸습니다.
거래처 사장님 한숨을 쉬시면서 정말 면목 없다고 하시는데...정말... 힘들어 보이시더군요
사장님께서는 손위처남 딸레미만 아니였어도 하면서 웬지모를 푸념을 늘어놓으시더군요
상무님께서도 염치없지만 조금만더 잘 가르쳐달라고 하시더군요
사장님께서도 정말 과장님께 고맙다고 인사를 따로 하겠다고 하시면서 지갑에서 웬 카드 하나를 꺼내주십니다
주시는 카드를 받아서 보니 법인카드........ 오호....
전 웃음을 절때 감추고 이걸 왜 제게 주십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과장님과 팀원들이 자 본인 회사때문에 고생하시는데 오늘 한우라도 드시라고 하면서 말을 흐리시네요
전 그래서 혹시 여직원1이 한우 좋아 하나요..? 하고 여쩌보니
솔직히 매일 저녁마다 집에서 고기 구워먹는다고 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그래놓고 살뺀다고 저녁마다 30분씩 걷기 운동 한다고도 하고요 ㅎㅎㅎ
정말이지 ....... 참으로 재미난 아이 입니다...
뭐 사실 여직원1인 갓 슴셋밖에 안되었으니 제겐 아이나 마찬가지죠 뭐 ㅋㅋㅋㅋㅋㅋ
암튼 주신 카드니 오늘 여직원1이랑 팀원들 데리고 간단히 식사나 하겠습니다 하고 말슴 드리니
부담 가지지 마시고 한우 드세요 하십니다...
왜 한우를 고집하시나 했는데 나중에 상무님을 통해 알고보니
여직원1 그래도 입이 고급이라 고기를 먹음 무조건 한우를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것도 등급 좋은걸로만 먹는다고 하네요.. ㅎㅎㅎㅎ
왜 항상 모든 음식을 먹을때마다 불평불만을 가지는지 이제서야 알것같더군요..
입맛은 이미 집에서부터 길들여진 상태임으로 직장인들이 가는 식당음식을 먹으면 자연스레 불평이 나오는거였습니다..
제가 누굽니까..... 이참에 입맛까지 개조를 해보겠다고 다짐을 하며 일단 주신거니까 그 후는 제가 잘 하겠습니다
하고는 인사 후 자리로 왔습니다.....
의자에 깊이 앉아서 잠깐 생각을 하고 여직원1을 부릅니다
나 : 미연씨 잠깐좀 볼까요...?
직원1 : 예 팀장님
나 : 어때요 하루정도지만 해볼만 하나요?
직원1 : 해보니까 어렵긴 해도 못할정도는 아니던데요 하면서 대답합니다
전 낮에 연희과장이 어케 조져났길레 이리 사람이 변하지 하면서 연희과장을 살짝봤는데
허걱 연희과장이 절 째려보고 있습니다.... 일 가르치고 있는데 데리고 갔다고요...
전 얼릉 일단 있으면서 연희과장에게 더 배워봐요 하고는
직원들에게 자 모든 업무 모두 종료하고 PC끄고 건물 앞으로 내려오는데 10분 준다 했습니다
다들 절 쳐다보더군요 그래서 오늘 간만에 고기좀 먹자 하니 직원들과 여직원1이 웃으면서 얼렁 자릴 정리합니다
단 한명만이 절 째려보면서 자릴 정리하고 있네요.........
연희과장아 나좀 그만 야려라....ㅜㅡ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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