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연애를 하다가 2달전에 헤어졌는데 전여친한테 새남자가 생긴거 같은데 하필이면 제가 싫어하는 상사네요.
진짜 얘 만나면서 제가 부처님 소리들을정도로 많이참았고... 그게 80프로는 남자문제라서 그랬는데... 참 그지같네요 ㅋㅋ 물론 헤어질때도 나도 걔한테 잘못하고 나도 계속 참아오다가 폭팔해서 끝나긴했지만...
아직 사귀는지 아닌지 100퍼센트까진 아니지만 썸은 확실하고 그 남자한테는 제가 원했던걸 해주는거 같네요... 적극적인 표현과 태도... 오래만나진않았지만 반년넘게 만나면서 사랑한다는말 10번도 못듣고 그중에서도 진심단긴말은 한번도 못들었는데... 그남자한텐 진심인지 모르지만 좀 자연스러운듯하네요... 맨날 왜 그러냐 하면 남자를 못믿겠다나 이상한 페북감성글에 돌아다닐만한 핑계대더니... ㅋㅋ 제가 참 바보된거 같네요... 진짜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오죽하면 주변 동료들이 제가 공주님모신다는말까지들었는데 ㅋㅋㅋ 그리고 그남자도 싫다고 제가 사귈때도 어필많이했고, 그남자는 제 말같지도않은 소문퍼트리고 다니는데 너무 화나네요.
제가 집착하는거같아서 스스로 신경써봤자 내 손해라는거 알지만 ㅠㅠ 연애할때 더 마음준 사람이 끝나고나면 승리자라고 누가 그나요... 그냥 마음 덜 쓴사람한텐 지나가는 남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여서 마음도 덜 쓰는듯 ㅠㅠ 30년 조금안되는 시간동안 살아오면서 만난 여자중 이렇게 마음쓴적없고 내가 잘하고 노력 하고 기다리면 나아지겠지 하면서 결혼까지생각했었는데 ㅠㅠ 그냥 내가 바보된듯
진짜 사내연애는 할게못되ㅠㅠ 그리고 다음 여친생기면 절대 속옷선물은 하지말아야겠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