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놈들(다 유부남들) 모이는 자리에서 한놈이 하소연을 합니다.
대충 요약하자면:
자기 직원(26살 미혼)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진심이다. 출근하면 이애 보는게 너무 좋다.
회식때 사고칠 뻔 했는데 다음엔 선을 넘을 것 같다. 이애도 나를 좋아하는게 느껴진다...
유부남이라고 인간 아니냐. 유부남도 사랑할 수 있다 이딴 소리를 하길래
연애질하려면 이혼을 하고 하든가 하지 별 미친놈 다보겠네
이랬더니 다른 친구놈들의 비난이 쏟아지네요.
니가 그런 상황 안돼보고선 모른다. 유부남은 인간 아니냐 ,과연 한사람만 평생 사랑하는게 자연스러운 일일까, 누구나 한번은 거친다 등등
별소릴 다듣고 저혼자 선비질 하는 인간이 되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