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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 데이터 주의 / 절대 19 금 / 노약자 금지 / 심약자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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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MPojD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공포 영화 리뷰를 하게 되네요.
사실은 이 영화를 리뷰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너무 무서운 까닭에 한국 극장가에 심의 반려됐던 영화라는 이 말에 당장 본 영화, 말마따나 저는 참 만족스럽게 봤습니다.(실제로 미국 극장가에서는 오랫동안 흥행했을 정도로 관객과 평론가 평가도 좋아요.)
하지만 정말 무지막지하게 무서워요. 공포 영화에 둔감한 분이라면 까무러칠 정도입니다.
우리 공포갤 분들은 그래도 견딜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올려 봐요.
아시죠? 제가 이렇게 리뷰를 올리는 까닭은 영화를 재미 없게 하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닌, 어디까지나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다채로운 영화를 소개해 드리고 싶은 데 있다는 것을요. 무서운 영화가 보고 싶은 어느 날, 제 리뷰를 떠올려 이 영화를 선택하는 공포 매니아 분들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충분히 사전 안내 해 드린 것 같으니 리뷰 출발합니다.
제발 견딜 자신 있는 분만 함께 해주세요!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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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숲 속에서 누군가를 피해 도망다니고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알 수 없지만 군데 군데 깊은 상처도 있고..
분명 상황이 심각해 보이는군요.
그러나 결국 어떤 남자들에 의해 사로잡히게 됩니다.
"잡았다, 이 악마새끼."
정신을 잃었던 여자가 눈을 뜨자, 그녀의 눈 앞에 이런 광경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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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왜 이래요? 풀어주세요."
그녀가 애원하지만 그녀의 아버지로 보이는 사람은 대답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녀에게 기름을 붓고 불을 붙이기 위해 노력하죠.
"엄마는 어디에 있어요?"
그녀가 묻습니다. 그러자 그녀의 아버지가 대답합니다.
"네가 가장 잘 알고 있을텐데. 그녀는 네가 죽였다."
말과 함께 아버지는 성냥에 불을 붙이는데 성공합니다.
(깜놀주의)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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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내가 그 년을 죽였다. 너도 같이 죽여줄까?"
어느 순간 악마로 빙의한 그녀가 미친듯이 소리칩니다. 아버지는 그녀의 몸에 불을 붙이지만, 이미 악마가 되어버린 그녀는 오히려 웃음을 터뜨립니다.
"사랑한다 딸아."
그녀의 아버지는 불에 타는 그녀에게 총을 쏩니다.
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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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아주 쫄깃한 시작이죠?
다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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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의 차량이 미끄러지듯 시골 흙길을 질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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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차량에서 내린 남녀를 이 여성이 반겨 주는군요! 이 여성의 이름은 올리비아, 간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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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반갑다!"
남성의 이름은데이비드, 여성의 이름은나탈리죠. 이들은 오랫동안 친구들을 떠나 있다가 이제 그들과 다시 만나게 된 겁니다.
그래서인지, 올리비아와 다르게이런 이들을 탐탁치 않게 보는 옛 친구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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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의 이름은 에릭입니다.
"우리보다 먼저 만나봐야 할 사람이 있지 않아?"
에릭은 차가운 목소리로 데이비드에게 툭 내뱉습니다.
데이비드가 찾아간 마당 뒤 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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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책을 읽고 있네요. 이 여성의 이름은 미아이자, 이 이블데드를 이끌어 가는 주인공입니다.
"오빠, 오랜만이야."
놀랍게도 그녀는 데이비드를 오빠라고 부릅니다. 데이비드와 미아는 남매입니다.
미아는 심각한 마약 중독 상태입니다.
그래서 휴가 겸 미아의 중독 치료 겸 이들은 산장에 온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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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이 것을 하지 않겠어"
우물 깊숙이 소지하고 있던 마약 전부를 털어 버리는 미아. 그런데 우물 속에서 무언가의 시선이 느껴지는 듯 하군요!
이들은 산장에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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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가 나. 너무 괴로워."
그런데 미아는 금단 현상 때문에 굉장히 괴로워 하는군요. 특히 악취가 난다며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를 못 합니다!
"악취같은 거 나지 않아. 힘 내 미아!"
이런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데이비드는 친구들과 함께 동생 미아를 달래기 바쁘군요.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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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의 말이 맞았어!"
그들은 악취가 심하게 풍겨대는 지하실을 우연히 발견하게 됩니다. 그 안에는 천장에 달아 놓은 고양이 시체들이 즐비하고,
철사와 봉투로 단단히 봉인된 이 한 권 있었습니다!
이들은 이 책을 꺼내 가져오죠. 이 책이 그들에게 지옥같은 악몽을 선사할 것이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 합니다.
다음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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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 현상을 이기지 못 한 미아는 산장 주위를 끊임없이 돕니다. 비를 맞으면서도 꿋꿋이 이겨내는 모습이네요.
같은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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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보자, 참 소름끼치는 책이네."
에릭은 단단한 봉인을 풀고 책을 꺼냅니다. 피에 젖은 안쪽에는 온갖 기괴한 말들이 써 있습니다!
그러나 알아볼 수 있는 메모들도 있어요.
'읽지 마라' '듣지 마라' '보지 마라' '쓰지 마라'
하지만 에릭은 이 모든 규칙을 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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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적혀 있는 모든 저주의 말들을 읽고 말죠! 그가 읽어 내리는 글에 따라 어떤 악령의 기운이 이들의 오두막을 향해 덮쳐 옵니다.
그리고, 밖에서 걷고 있던 미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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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온 이 악령을 직접 대면합니다.
"대체 저게 뭐야!"
그녀는 소리지릅니다.
"여기 있어서는 안 되겠어! 내가 더 미쳐버릴 것 같아. 날 놔줘!"
악령을 본 미아는 친구들에게 가서 절규하지만 그 어떤 친구도 그녀를 놓아주지 않습니다. 치료를 하려면 여기 남아있어야 한다는 말만 되풀이할 뿐이에요.
하는 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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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 미아가 차를 타고 가버렸어!"
친구들을 속이고 그녀는 도망갑니다. 온 몸을 감싸오는 한기에 그녀는 더 견딜수 없었기 때문이죠.
(깜놀주의)
이렇게 도망가는 와중에 그녀 앞에 정체 모를 무언가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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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앞에서 그녀는 황급히 핸들을 꺾었고 결국 그녀의 차는 늪지대에 빠지고 맙니다.
그런데 그녀가 별안간 도망을 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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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 살려줘 데이빗!"
미아는 비명을 지르면서 차를 빠져나와 숲을 달립니다. 다름아닌 늪지대에서 빠져나온 어떤 귀신 때문이죠.
이런 미아의 발버둥에 불구하고 숲의 나뭇가지와 어두운 그림자가 그녀의 몸을 휘감아 옵니다.
마침내, 미아 앞에 악령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깜놀주의)
온통 피를 뒤집어 쓴 모습은, 다름아닌 미아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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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 안 돼!"
그리고 악령은 입에서 무언가 끔찍한 것을 뱉어내고, 이 것은 뱀처럼 구불거리면서 미아에게 다가옵니다.
뿐만아니라 이 흉측한 것은 미아의 다리를 타고 올라와 소중한 그 곳에 들어가버리죠!
미아는 엄청난 고통에 몸부림치고 비명을 지릅니다.
이 모든 것을 지켜보는 악령은 서서히 미소를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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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이 곳에는 우리 둘만 있는 게 아냐. 어떤 것이 숲에서부터 우리를 따라왔어."
친구들은 미아를 숲에서 찾아 내지만, 이미 미아는 제정신이 아닙니다. 미아는 공포에 가득찬 눈길로 끊임없이 중얼거리죠.
하지만 이들이 보기에 미아는 한낱 금단 현상을 일으키는 마약 중독자입니다.
"그만 쉬어, 미아. 오늘 너무 고생했어." 데이빗은 그렇게 말하고 그녀를 떠나 방을 나갑니다. 그런데, 그녀의 눈 앞에는..
(깜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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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키키키키키키키키키"
다름 아닌 악령이 있군요.
공포와 고통에 몸도 마음도 완전히 허약해진 미아는 결국 악령에게 굴복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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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는거야 미아, 총 내려놔!"
올리비아와 데이빗을 포함한 친구들이 소리치지만 미아는 미소를 지으며 그들에게 총을 겨눕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미아가 쏜 총알은 데이빗의 어깨만 스쳐 지나가고 말죠!
"그가 올 것이다! 너희는 오늘 밤 모두 죽을 것이다!" 미아가 별안간 기괴한 목소리로 소리를 지릅니다!
그리고 쓰러진 미아.
"가서 총 치워!"
친구들이 올리비아에게 소리칩니다. 하지만 미아는 완전히 정신을 잃은 게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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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에 씌인 눈동자로 일어난 미아는 올리비아를 쳐다보더니 그녀의 얼굴에 피가 덩어리 진 것 같은 끈적끈적한 액체를 토해냅니다!
"이럴수가, 미아가 완전히 미쳤어!" 피를 뒤집어 쓴 올리비아가 공포에 질려 소리를 지릅니다. 액체는 그녀의 코와 입에도 조금 들어간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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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지금 벌어진 일에 충격과 공포로 입을 다물지 못 합니다. 올리비아는 피를 씻어내고 미아에게 진정제를 놓기 위해 화장실로 갑니다.
(깜놀주의)
그런데 창문 너머 보이는 것은 올리비아 자신의 얼굴이 아니라 얼굴의 피부를 뜯어낸 악마의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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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에 질린 올리비아의 목소리를 듣는 에릭.
"올리비아..?"
그는 올리비아가 있는 화장실로 천천히 걸음을 옮깁니다. 그에게 닥칠 끔찍한 일을 예견하지 못 한 채!
(깜놀주의)
화장실에 들어간 에릭의 눈 앞에 펼쳐진 올리비아의 모습은!
네, 이렇습니다. 그녀는 완전히 악마에 씌인 눈동자를 하고서는 자신의 볼을 날카로운 유리조각으로 뜯어내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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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랬어! 올리비아!"
놀라 소리를 지르는 에릭에게 그녀가 주삿 바늘을 꽂아 넣습니다. 날카로운 주삿 바늘은 에릭의 눈 밑을 관통하고 에릭은 고통스러운 신음을 뱉어가며 박힌 주삿바늘을 뽑아냅니다.
뿐만 아니라, 올리비아는 에릭을 죽이기 위해 천천히 다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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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미안해 올리비아!"
에릭은 온통 피를 뒤집어 쓴 채로 올리비아를 죽이고 맙니다. 그리고 자신이 한 일을 직시하고 망연자실하고 맙니다!
이제 친구들은 서로를 죽이기 시작한 것이죠.
한편, 데이비드의 여자친구인 나탈리는 지하실에 갇혀버린 미아가 부르는 소리에 그녀를 향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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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너를 강간하고 죽여버리겠어!"
하지만 그녀에게 돌아온 것은 미아의 탈을 쓴 악마의 무지막지한 저주 뿐입니다! 그녀를 끌어들인 악마는 자신의 혀를 양 갈래로 찢어놓고는 나탈리의 입술에 키스를 하죠.
악마의 저주받은 피가 이제 나탈리에게도 스며 듭니다.
친구를 죽이고 방에 돌아온 만악의 근원 에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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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돌아온다."
미아가 했던 말을 곰곰이 곱씹어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 모든 일이 다름아닌 자신이 읽은 책으로부터 비롯되었음을 깨닫습니다.
'피가 비처럼 내리는 그 날, 5명의 피를 받아먹은 악령이 땅으로부터 솟구치리라!'
에릭은 마침내 이 모든 문장을 해석해냅니다.
악령으로부터 저주를 받은 나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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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 안 돼, 이럴 수 없어!"
비명을 지르면서 자신의 팔을 씻어냅니다. 하지만 씻겨지지 않아요. 이미 그녀의 몸 속으로 들어간 저주받은 피가 그녀의 손부터 썩어 문드러지게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일그러진 팔을 바라보는 나탈리.
(깜놀주의)
그런데 이 모든 순간을 악령이 지하실 너머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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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지 마! 자르지 마!"
악령에 씌인 미아는 즐거운 듯이 외칩니다.
하지만 이 외침에도 불구하고 나탈리는 자신의 썩어버린 팔을 전기톱으로 썰어버리고 말죠.
한편, 책을 해석하는 데 성공한 에릭과 데이비드는 이제 악령의 존재에 대해 토론합니다.
에릭은 미아에 씌인 것이 악령임을 확신하지만 데이비드는 확신하지 못 하죠. 더군다나 자신의 동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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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 해서 미안하지만, 그녀에게 씌인 악을 정화하려면 그녀는 한 번 죽어야 하는 수 밖에 없어."
에릭이 데이비드에게 말합니다.
"불태우거나, 산 채로 매장하거나, 사지를 절단하거나 하는 방법으로."
그러나 데이빗은 받아들이지 못 합니다.
"나보고 지금 내 동생을 죽이라는 거야? 걔는 단지 지금 정신이 좋지 않을 뿐이야, 우리 엄마처럼!"
절망하는 데이빗을 설득하기 위해 다가오는 에릭. 그런데, 그의 등 뒤에 무언가 날아와 꽂힙니다!
(깜놀주의)
다름아닌, 악령에 씌인 나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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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나탈리 제발!"
그녀는 자신의 얼굴에 못을 박아넣은 끔찍한 모습으로 총으로 못을 쏴대기 시작합니다!
그녀에게 당한 에릭이 죽기 일보 직전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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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 나탈리."
다름 아닌 그녀의 남자친구인 데이빗의 손에 의해 죽음을 맞습니다.
"데이빗? 내 얼굴이 너무 아파. 날 왜 이렇게 아프게 한거야."
죽기 직전 사람의 정신을 찾은 그녀가 데이빗의 무릎 위에서 슬픈 목소리로중얼거립니다.
절망에 휩싸인 데이빗은 절규합니다.
악마에 사로잡혔던 나탈리의 모습을 본 데이빗은 에릭의 말을 따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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