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휴가쓰고 아내 가게도 닫고... 애들이랑 처가집 왔습니당...
한적하진 않지만... 휴가 보내기 딱 좋은 곳입죠...
큰애랑 물고집 잡으러 가려고 처가집 대문을 나서는 순간...
동아리에서 봉사활동온 학생들이 느티나무 밑에서 담배를 피고 있더군요...킁...
시골이라 연세드신 분들이 많이 거주하시고 지나다니는데;;;
그리고 점심 드시고 느티나무 아래 정자에서 담소를 나누시는 장소인뎁;;;
제가 그쪽으로 걸어가니 남학생중 한명은 담배를 가리더군요... 군필이라 생각됨...
나머지 어중이 떠중이는 제가 오던말던 뻐끔뻐끔....
바닥에는 침이 ...에효... 드러워서 사진도 안찍었습니다....
담배 여기서 피지 말라고 더니 네~ 이러고 사라집니다...
그런데;;; 한여학생년이 저한테 지가 뭔상관이야~ 요러더군요... ㅋㅋㅋ
화가 났지만... 어릴때 깨달은게 ... 개 값주기 싫으면 때리지 말것이며...
만약 개값을 줄 생각이면 반쯤죽여라 였거든요...
전자를 택했습니다.. 애덜 인원도 많고(이게 가장큼) ... 봉사활동온 애들이고...
담배는 기호 식품이고 난 처자식도 있고... 직장도 걸리고...
암튼.. 욕한마디 시원하게 해주고 아들이랑 송사리 몇마리 잡았네요...
씁쓸하네요... 에효... 제가 오버한거 같기도 하공...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