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조회 수 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자동차 정보는 보배드림이라고 들어서.. 여기까지 와서 글을 남겨봅니다.

 

5월 15일 오후 4시경 교차로 사고입니다.

저는 여성운전자이고 대형자동차와의 교통사고는 이번이 2번째입니다.

경찰+119출동+주변상가및공장목격자다수

교차로 신호위반 사고로(가해자측) 11대 중과실 사고라고 들었습니다.

 

사고난 이후 근처에서 목격하신분이 저를 빨리 내리라고하여 귀중품을 챙기고 차밖으로 나왔는데 다리가 휘청이고 전신히 떨렸습니다.

정신은 잃은적은 없으나 충격시 잠깐 눈앞이 까매지는 느낌이었고,

에어백이 전개되어 안면과 가슴부위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정신이 멍한 와중에 주변분이 경찰과 구급차를 불러주었고 구급차에 탄채 경찰로 추측되는 분이 무언가 불어보라고 하여 불고(아마도 음주측정) 간단하게 어디가 아프냐는 질문으로 당시 충격이 가해졌다고 생각되고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부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목에 보호대를 댄체 중앙병원으로 후송되어 엑스레이를 찍고 간단한 질답으로 뼈에는 문제가 없다는 소리를 들었고,

의사와 간호사분께서 뭐라뭐라 하였지만 중간중간 네, 네하고 대답은 했는데 그부분이 크게 이상없는거 같다는 소견에 안심해서인지 아니면 사고충격때문인지 잘 기억나진 않습니다. 우선 너무 집에 가서 쉬고싶다는 생각뿐이라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처방전으로 3일치 약을 타고 집에 와있습니다.

머리에 충격은 없었던거같은데 사고당시 안경이 얼굴에서 없어서 바닥에서 주워들고 내린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오늘 병원에 상대측 대인접수번호를 전달하러 갔다가 화물공제가 연락을 안받아서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낮시간에 머리가 어지럽고 열이 좀 있다 없다 해서 놀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저녁이 되니 누워있어도 머리가 딩하니 이명이 들리는거같습니다.

쇄골부위가 쇄골과 가슴사이의 갈비뼈시작되는 지점에 멍이들고 무릎부위가 시리게 쑤시고

뒷목과 뒷통수 목 팔꿈치 어께 가슴 등에 근육통 및 그외의 통증이 있습니다.

 

화물공제보험?이라는 곳이 악질이라고 들었는데..

제가 정상적인 치료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대인대물 접수는 다 해주었고, 경찰접수로 월요일 경찰서 방문을 해달라고 문자연락이 왔습니다.

차량은 제가 구급차에 실려이동하는 동안 견인기사님이 정비소로 입고시켜두었고 월요일에 쉐보레 사업소로 옮겨달라고 부탁드려놓은 상태입니다. 다행히 공업소와 견인기사님이 동의를 해주셔서 그리처리하기로하였습니다.

제차량은 스파크 lpg 오토 lt이고 블랙박스,선팅만 되어있는 상태로 순정 그자체입니다.

사고로 차량에 거치중이었던 핸드폰이 파손되었고, 대쉬보드 커버부터 아수라장이 되어있는 대쉬보드 부근에 있던 네비거치대 등등의 악세사리들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공업소에서 차량안에 있던 카드들과 그외 잃어버릴만한 몇가지 물품은 회수해 왔습니다.

이런부분에 대한 차후 보상이 가능한지요.

 

 

무지한 제가 손해 없이 무탈하게 사고처리를 할수있는데 조언을 주셨으면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Hwo55575851a4dfe_1431826389_0_5.jpg

Hwo55575851c6924_1431826390_1_5.jpg

Hwo55575852289b6_1431826391_2_5.jpg

Hwo555758524db7a_1431826392_3_5.jpg

Hwo555758526eeac_1431826393_4_5.jpg

Hwo555758528ee36_1431826394_5_5.jpg

Hwo55575852ac311_1431826395_6_5.jpg

Hwo55575852cd263_1431826396_7_5.jpg

Hwo55575852f379e_1431826397_8_5.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7824 낙태아를 직접 치우는 일을 했던 간호사가 쓴 글 2015.05.18 75
17823 연고전 아몰랑 2015.05.18 46
17822 왜 여시들이 여성시대라는 카페에 집착하고 부털을 무서워서하는지 알겟다 2015.05.18 258
17821 물에빠진 일본여자vs한국여자 2015.05.18 41
17820 여시분들은 정말 이해를 잘 못하시나봐요 2015.05.18 62
17819 문화재 복원 2015.05.18 27
17818 자게에서 고발하신 분이 계시네요 ㅎ 2015.05.17 34
17817 조선시대에 전기가 잘 흐르지 않았던 이유 2015.05.17 40
17816 이거보고 너무 웃었단ㅋㅋㅋㅋ 2015.05.17 41
17815 ◈ 세월호,제자들 구하다 희생된 단원고선생님 12인 2015.05.17 125
17814 어제 날짜 모델 사진 2015.05.17 110
17813 개구리를 살리자는 포스터 2015.05.17 53
17812 천체사진을 촬영 하는 방법 (2) -카메라와 광학계 편- 2015.05.17 130
17811 눈정화 하죠~ 이쯤에서 2015.05.17 60
17810 디씨가 마블에게 밀리는 이유 2015.05.17 51
17809 러시아에서 안현수 2015.05.17 31
17808 여시글에 답변 달면 안되는 이유 2015.05.17 146
17807 오늘만 사는 자막제작자 2015.05.17 50
17806 흔한 베오베 실패 후 와이프와의 카톡 2015.05.17 62
17805 내성적인 사람들의 특징 甲 2015.05.17 89
17804 친구 동생이 죽었다네요 ... 2015.05.17 37
17803 안녕하세요 고게에 수상한 사람을 목격했는데 2015.05.17 39
17802 엘사의 고향 노르웨이 2015.05.17 66
17801 이승환의 어제자 발언 (노무현대통령 추모제에서) 2015.05.17 112
17800 라면 회사에서 강력 추천하는 조합 2015.05.17 31
17799 역대 한국 대통령의 말년 2015.05.17 159
17798 스님이 겨난 이유 2015.05.17 43
17797 부산에서 낙선한 후 노무현 후보가 했던 말.bgm 2015.05.17 59
17796 기차 때문에 놀랐어 2015.05.17 61
17795 스르륵 아재들의 글수가 적어진 이유.... 2015.05.17 36
17794 현명한 어르신 2015.05.17 19
17793 내가 학교에 대자보 붙이러다닐 때 젤 많이 듣던 말 나댄다 2015.05.17 116
17792 어느 엽기 만화 2015.05.17 38
17791 크루즈 1.4T 신차 5개월 5,900km 주행 후 네번째 .. 2015.05.17 234
17790 내가 SLRclub 회원이라는 것이 참 자랑스러웠던 때 2015.05.17 278
17789 변화구는 없다 직구 광희 2015.05.17 39
17788 전 경차 장점을 못찾겠던데요 2015.05.17 343
17787 서장훈의 일침 (스압) 2015.05.17 49
17786 오유 5일차........... 이제 슬슬 오징어 다리가나오기 시작했어유 2015.05.17 62
» 교차로 교통사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2015.05.17 69
17784 [BGM]공짜 고기. 2015.05.17 47
17783 보류보내도 상관없습니다. 할말은 하겠습니다. 2015.05.17 56
17782 스압)웃긴 카톡 모음집. 2015.05.17 184
17781 여시와 스르륵 기사보고 오유까지 오게 되었네요. 참 좋은 곳이기에 ... 2015.05.17 88
17780 (스압) 나라별 남자 외모 기준. 2015.05.17 148
17779 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잘될수 없다면.. 2015.05.17 55
Board Pagination Prev 1 ... 457 458 459 460 461 462 463 464 465 466 ... 849 Next
/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