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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드립
랜덤

어제 정말 최악의 이별을 했습니다..ㅜㅜ

샹키Lv.403로스터
11년 전인 2015년 4월에 올라온 글이에요 · 댓글은 지금도 달 수 있어요

긴글일 수 있어 밑에 요약 있습니다.



저는 29살이구 여자는 28입니다.

취업못하고있는 여친과 11개월동안 만나며 데이트비용도 다내구

거의매일 데리러가고 데려다주고 했는데도 결국 자기맘에 안들면 화내고 소리지르더군요

싸우고 헤어지길 반복하다 어제 좋게 만나서 술을 마셧는데 또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 잘살으라 좋게 얘기하고 제가 술값내고 나왔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자기 술한병 더 시켰는데 돈이없다고 이것만 내주고 가라구..

마지막이니 그러자해서 술한병값 내주고 그여친 테이블을 보니 혼자 마시고있는게 너무 안어서..

집에가자고 하니 저한테 욕을 막 하더군요..

여친네 집 앞이었고 술이 많이 취했길래 데려다 줄 작정으로 끌고 나왔습니다.

근데 밖에서 욕하면서 소리 지르고 우산이 다 망가질정도로 저를 때리고 혼자 넘어지고 울고불고 난리가 아니여서

여친 언니한테 전화해서 좀 데려갔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여친이 전화기를 빼앗더니 멀쩡한 말투로 "언니 집앞이야 금방들어갈게 미안해 " 하고 끊더니

언니한테 전화했다고 또 울고불고 소리지르고 막 때리더니 주저앉아서 저를 쓰레기 취급하며 친구와 통화를 하더군요.

전 우산 씌워주고 가만 있었습니다.

통화가 끝나고 집에가자며 일으켜 세우는데 전화기를 몇번이고 던저 다 망가트리더군요..
( 이것도 아이폰쌔거 제가 준거..)

하지 말라며 저도 소리지르고 말리는 와중에 제 안경을 집어던지더니 때리기시작..하....

그러고선 자기 언니가 이런사실(?)을 알았기에 저희누나한테도 말할거라며 저희집 간다고 혼자 소리지르면서 가더군요

전 눈이 안보여서 안경찾다가..그래두 걱정이 되서 안경찾는걸 뒤로한채 아갔더니 누워서 울고있는겁니다.

또 일으켜 세우니 때리고 남은우산 마저 기둥에 쳐서 망가트리고..그러더니 집들렸다가 저희집 가겠다고 집쪽으로

막 걸어가길래 아가서 엘레베이터 타는거 보구 저는 다시 안경찾으러 갔습니다.

안경을 찾고 언니한테 감당할수 없어 연락 드렸고 심려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카톡을 남겼는데

글쎄 답장이....손에서 피나고 얼굴긁히고 이빨이 깨졌다고..사진과 함께 보내더군요..

그래서 상황설명 다 하구 절 만나면서 이렇게된거같다고 죄송하다 하지만 다친건 난 왜그런지 모르겠다 라고 하니

저한테 욕을 엄청 하면서 다 부셔버리러 가기전에 답장하지말구 조용히 살으라네요..


진짜 11개월간 돈낭비 시간낭비보다 지금 개쓰레기 된게 기분이 참 안좋네요..
그래두 많이 좋아했는데 다쳐서도 마음이 아프고...휴

만일 그쪽 부모가 고소할까도 염려되구..이래저래 심정이 표현하기가 힘드네요..ㅜㅜ

============================= 요약 ============================================

1. 여친이랑 헤어지는 과정에서 여친이 날때리고 넘어지고 울고불고 난리를 침
2. 그런데도 불구하고 집에 데려다줌
3. 근데 여친언니가 얼굴과 손이 까지고 이빨깨진 사진을 보냄
4. 그들이 날 쓰레기로 받아 들이고 있음

안경이 날라가고 난 후인지라
엘리베이터에선 눈이 나빠서 얼굴을 못봐서 어디서 다쳤는지 어떻게 다쳤는지도 모름


근데 만일 그 치료비 물어내라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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