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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드립
랜덤

벚꽃구경 못가신 분들위해 벚꽃나무케이스 나눔

샹키Lv.403로스터
11년 전인 2015년 4월에 올라온 글이에요 · 댓글은 지금도 달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압화케이스 만드는 처자입니다.
오랜만에 압화케이스 세번째 나눔을 하러왔어요.
게임회사에서 일하다
잘못된 키배질...이 아닌..
호된 키보드혹사로 양손목에 심각한 건초염이 발생하여
2달 병원을 다녀도 효과없이 ㅠㅠ
수술아니면 휴식이라는처방에 퇴사 후
어서는 생각지도 못했던 핸드메이드에 빠져
압화케이스와 악세사리들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제가 이런건 만드는 걸 보면서
다들 하시는 소리가
손재주가 참 좋으세요~
인데..
진짜 저처럼 손재주 없는 사람도 없습니다.
여자들이 잘하는 손톱에 매니큐어도 제대로 못바르는 사람이에요 제가.
오히려 게임을 더 잘해요.
어릴 때도 인형보다 남동생 미니카나
롤러스케이트 뺏으면서 자랐고
여중 여고때도 글씨 잘쓰는 친구들이나
다이어리 교환일기 이쁘게 꾸미는 친구들 참 부러워했습니다.
한자리에 오랫동안 앉아서 뭐하지도 못하구요.
산만하고 집중력 없고....
나돌아다니는거 좋아하고
그런데 참 이상하게..
나이 먹으니...
좀 달라지는 거 같아요.
집이 좋고...
꽃이 좋고...
차 마시면서 천천히 뭔가 만드는 게 좋고....
아 .. 이게 노처녀...
의 봄인가.......
가 아니고...
전에 만드는 법 포스팅을 했었는데
손재주 없으신 분들도
시간만 좀 있으시다면
조금 천천히
실패는 처음에 한 6,7개 정도 하신다고 생각하고 ㅠㅠ
하시면 다들 만드실 수 있어요~
압화케이스를 12월부터 만들기 시작해
슬슬 바빠져가고 있는데...
갑자기 지난달 페이스북에
해외에서 판매하는 압화케이스 사진 하나가 올라왔다고 하더니..
갑자기 개인 블로그가 터질만큼
관심이 폭주하더라구요.
벚꽃나무 케이스...
그래서 저도
결국 만들게 되었습니다.
벚꽃나무 케이스.....
저것이 실제 벚꽃은 아니에요.
아미초 혹은 사상자
하여튼 일명 레이스 플라워라는 꽃을 물들여서
납작하게 만든후 여러개를 모아서
나무처럼 모아 붙인거랍니다.
꼭 핑크빛이 봄에 핀 벚꽃나무 같다하여
벚꽃나무라 부르는 것 같습니다.
1428846468fAnSjdKzxsiSjbL8cBppOoEMcyf_14
실제 벚꽃으로 만든 케이스도 있어요.
저는 사실 이게 더 이쁩니다.진짜 벚꽃이라서 ㅎㅎ
1428846580vbNc5JfJmpxdjQmeyUwgmo1_142887
그래서 우선 말이 좀 길었는데...
조건을 몇가지 걸고
몇개의 케이스를 나눔하려고 합니다.
우선 수제작 제품이라 기포나
작은 먼지, 꽃잎의 날림등이 코팅제 안에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부분은 양해 부탁드릴께요.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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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 노트4
1428847055bRzKyHbYifg1_1428874925_3_6.jp
2번 - 노트2
- 우선 이 위에 두개는
여성분이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육아에 지쳐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있는 주부님이나
그런 아내분들이 있으신 남편분이 있으시다면 신청해주시면 좋겠어요.
지난번 나눔했을 때
다른분들도 다들 기뻐해주셔서 너무 좋았는데
어떤분께서 특별히 예쁜 케이스도 아니었는데
육아스트레스가 너무 지쳐있었는데
꽃을보니 기분이 너무 좋아졌다며
외출도 못하고 참 답답하실 텐데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좋더라구요.
실제로 제가 개인적으로 판매할 때도
주부분들이 힐링용으로 많이 구매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꽃꽃이나 압화, 드라이플라워 취미가 하고픈데
육아나 집안일에 바빠 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더라구요.
택배비는 제가 부담합니다.
오유 방문 횟수는 200회 이상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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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번 아이폰 6
이건 감히 4월 세월호 사고를 생각하며 만들었습니다.
노란 버베나라는 꽃의 잎을 떼서 리본 모양을 만든건데
아주 예쁘진 않습니다.
생각같아서는 아주 많이 만들어서 많은 학생들이
가방에 달고 다니는 리본처럼
조금이나마 많이 여기저기에 나눠줄 수 있을까 싶어..
제가 할 수 있는 위치에서 만들 수 있는 것을
해보고 싶었어서 만들어봤던 것인데
3월이 너무나 바빴던 나머지
생각처럼 되지 않더라구요..
워낙 시간도 많이 걸리는 작업이고 해서...
생각한것이 하나 시작과 동시에 끝나고 말았습니다 ㅠㅠ
저는 거의 외출을 하지 않아서 ㅠㅠ
가방에 아직도 노란 리본을 달고 다니는 예쁜학생분이나
아직도 잊지 않고 가족분들을 위해 광화문에 나가시는
용기있는 분들 중 한분이 가져가시면 좋겠습니다.
댓글이너무 많아지기 전에 마감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에 원하시는 케이스 번호만 써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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