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가게에 가러고 상가안을 걸어가던중 할머니가 절 붙잡아 세우더니 상추좀 사달라는겁니다 인제 27밖에 안먹은 저한테......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이거 팔아야 점심 먹을 수있다고..... 젊은이 이것좀 사줘
아닙니다.. 안사요 할머니...
제갈길가다가 너무 맘아프더군요 다시 뒤돌아서 할머니 식사안하셨으면저랑 밥먹으러가게 저 따라오세요
식당가서 난 갈비탕 할머니는 우렁된장쌈밥 체하실까봐 갈비탕 국물도 좀 드리고....정말.배가 많이.고프셨는지 하나도 남김없이 드셨네요...
한그릇씩 먹고 제가 다 계산하고 검은봉지 가득 묶여잇는 상추를 3천원 주고 샀습니다 3천원으로 차비하시라고...
정말 감사하다면서 인사를 4번은 하시고 갈길 가셨네요...
상추 엄마 드렷더니.. 상추는 숨이 다 죽고 좋지않던 상추라고 한소리 들었네요 ㅎ
정말 돈 아까운 생각이 조금도 안들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