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첨뵙겠습니다
c63amg차덕후 이상갑의 안사람입니다.
저는 차에관심도 애정도 없이 지내다
차라면 환장하는 남편덕에 여기도 알게되었네요.
일단 깜짝 놀랐습니다
저의남편뿐아니라
차에대해 깊은 애정과 조예를 가진분들이 이렇게 많구나.
저에게 차는 재산이라기보다 그저 물건이었지요.
있으면 편한 물건.
그러나 많은 지출을 요하는물건. 따라서 요물ㅋ
차라면 눈에서 레이져를 쏘는 남편덕에
그생각이 더 심해졌어요;;;
이런 저랑 살다보니 울남편도 맘고생이
이만저만 아닐겁니다^^;
그래서
여러회원분들께 참 감사드립니다.
자는시간외에
소파붙박이처럼 누워서
하루종일 눈을 희번덕,이글이글,낄낄대며
본인처럼 차를 좋아하는 분들과
즐거워하고 있었구나
그렇게 외부에 계신 여러분들과
소통을 하고 있었구나
내가 웃게 해주지못하는 울남편을
웃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부탁드리고 싶은게 있어요.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한
오랜 방황과 깊은 패닉속에서
차에대한 애정과 스피드에대한 열정을
떠올리며 본인과 관심사가 비슷한 분들이 있는
이 곳에서 위안받으며 조금씩 웃음을 찾아가는 남편입니다.
저의남편이 사실 몸이 안좋아서
통증이 심할땐 바깥출입도 잘못하고
직업의 특성상 오해도 많아
쉽게 사람을 만나고 사귀지 못합니다.
물론 거친말투와 행동도 한몫하겟지만요--;
요근래
이곳에서 있었던 몇가지 트러블로
또다시 웃음을 잃고 은둔으로 돌아가나싶어
안사람으로써 맘이 참...
저의남편이 너무간다싶은 생각과 표현들을 할 때 있어요.
그럴땐 많이 혼내주시고
잘하는게 있을땐 칭찬도 해주시고
긴시간 이곳에서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원없이 길바닥레이서로 즐길수 있도록 응원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