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속도 시속60km 도로에서 아버지는 51km로
주행하시다 중앙선을 넘어 돌진한 벤츠차량에 의해
즉사하셨습니다
8월11일 오전 9시30분경 현장검증을 하고
폐차장으로 가서 아버지차도 검증을 했습니다
아버지 신발한짝을 찾지못했는데
폐차장 아버지의 구겨진 차안에 꽉 끼여있는
신발한짝을 발견했습니다
성인남성 세분이 힘을 써도 빠지지 않던 신발이
살이 다벗겨져 뼈가드러나있던 아버지의 오른발에 신겨져있던 그 신발이
아버지가 앉으셨던 시트를 잘라내도 잘안빠지더니
"아버지 이제 집에가자~"한마디를 내뱉음과 동시에
거짓말처럼 빠집니다
신발을 안고서 화장터에서 보다 더 목놓아 웁니다
사고난차량을 사진과 블랙박스를 통해보다가
처음 눈으로보고 만져보니
심장이 만갈래로 찢깁니다
얼마나 아프셨을지
얼마나 무서우셨을지
사업부도나시고 자식들을 위해 잡으셨던 저 작은 핸들
저 휘어지고 아버지의 피가 묻은 핸들은
아버지의 마지막까지도 함께 했습니다
사고나고 아버지의 시신을 빼내는데 20여분
저 피묻은 핸들에서 아버지의 손을 떼어내는데
한참이 걸렸답니다
자식인 저는 어찌해야하는지
법도 모르고 가진것도 많이 없는 저는
여러분의 제보로 사고 당시 상황들을 경찰서에 제출할수있습니다.도와주십시오.
혹시 이날 사고차량에 관련된 블랙박스 있으신분들
제보바랍니다
아버지의 사고차량과 찢기고 찢긴 피투성이 몸을 보고난뒤
드는 생각과 해드릴 수 있는것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죄를 지은 사람은 상식이 통하는 선에서
죗값을 제대로 받는 것
지금은 그것밖에 생각할 수 가 없습니다
다친 가해자를 기다려야 하는 하루하루가 고통입니다
블랙박스제보 기다립니다
공유도 꼭 부탁드립니다
jmh7701@naver.com
ytn에 제보해주신 전봉*선생님
사고당시 아버지 뒤에서
버스 운전하신 이민*선생님 아버님 감사드립니다.
추천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