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안산에서부터 1박2일동안 도보행진으로 서울광장에 도착하신 유가족분들을
광장에 있었던 시민 모두가 일어나 울면서 박수로 맞이했습니다.
떠나보낸 가족을 그리며 눈물만 흘리기에도 부족한 시간에
이 거칠고 추운 거리로 내몰아서 죄송합니다.
고통스러운 고행길 걷게 해서 정말 미안합니다.
네 눈물을
네 웃음을
네 꿈을 잊지 않을게.
우리 모두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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