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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알바들의 일탈이 있었다.

지들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신고 블라인드로 유저들의 입을 막으려고 한 것이다.

 

즉, 그들이

왜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받는지,

왜 국민들로부터 욕을 얻어 먹는지

 

유저들이 충분하게 알 수 있도록 알바들이 그 비싼 몸값임에도 불구하고 몸소 시전하여 준 것이다.

 

보배는 소통의 기능이 있다.

온갖 글들이 막힘없이 올라오지만

유저들은 비난하여 반대하거나, 사랑 가득한 추천으로 옳고 그름, 좋고 나쁨을 취사선택하여

언론과는 다른 언로를 만들어 나간다.

때로는 보배의 소통을 거쳐 이 사회에 작은 파문을 일으켜 주거나 훈훈한 온기를 전달하기도 한다.

 

하여

보배는 자정의 기능이 있음에도

이 덜떨어진 알바들이 신고 블라인드, 신고 블라인드, 신고 블라인드를 반복 지속적으로 시전하였던 것이다.

 

알바들에게 고하노니

그렇게 한다고 니들이 보배 유저들의 입을 전부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나 ?

 

누구로부터 이렇게 훌륭한(?) 수법이 기획되었고 시행되었는지 모르지만

국정원에서 시작된 것이라면 정말 답이 없는거다.

 

국정원이 이따위 치졸한 짓거리를 하지 아니하였을 거라고 정말이지 작게나마 희망을 걸어본다.

하긴

 

미행하다가 붙잡히고,

도청하다가 들키고,

골방에서 댓글달다가 셀프감금당하고,

심지어는 쇼핑 목록까지 까발려지는

 

덜 떨어진 수준의 국정원이라 니들이 직접 한 것일 수도 있다는 염려도 없지 아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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