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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주관적이고 어이털리는 어그로 열폭완장질 종자 한명이 수백의 추천과 백개의 칭찬을 제끼고 지 리플만으로 베오베 게시자를 탈퇴시켰네요. 장합니다.


우선 미러링 사이트에서 가져온 삭제하고 튄 리플을 봅시다. '너는♡' 의 댓글입니다.

"몸매는 예쁘신데, 옷 안예뻐요. 솔직히 만원짜리같이 보임. 글고 속옷라인도 정리안되있는데.. 이거 왜 베오베? 스르륵 유저들오고 패갤 베오베글 퀄리티 떨어진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일단 이건 패게의 문제가 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 요즘들어서 패게 게시물에 반대나 악플이 본격적으로 달리는 곳이 베오베거든요. 그러므로 패게분들께 뭐라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


세상에, 패션 박사학위 따신 베오베 관리자 납셧습니다. 뭐 마음껏 비웃어 주시구요. 신고는 기본이고 아이피 파악되면 주시 합시다.


많은 사람이 보는곳으로 입성하면서 잔류하는 ㅇㅅ, 열폭종자 등등 통칭 닥반러들이 게시물을 보게됩니다. 그리고저런 어이털리는 사태가 일어나게 됩니다. 단 한명의 악플로 회원이 탈퇴합니다.

비공감 아니 반대의 힘은 굉장합니다. 반대가 그저 비공감의 의견이고 그게 수용 될 수 있었다면 여태 반대에 상처받고 패게를 떠난 사람들은 없었겠죠. 비공감은
비공감 그 자체로 볼 수 없는 곳이 패게입니다. 스타일이 불호? 일기는 일기장에? 몸매부각? 여왕벌? 아 지랄 하지 마십시오. 다 명분인걸 아는 분들이 비공감 사유 의무화 뒤로 발악을 하시네요.

모든 비공감에 대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만 비공감은 열폭의 표출로써 긴 시간 악용 되어 왔습니다. 악플의 대용 이었던 셈입니다. 하나하나가 게시자에게는 "상처"가 됩니다. 이걸 인정 하세요.

그리고 악플은 말그대로 폭탄입니다. 누가 모르는 소리 아니지만, 그거만 눈에 띄게 마련이잖아요? 보는 순간 심장이 덜컹, 그리고 어이털림과 동시에 끓어오르는 분노와 억울한 감정.


닥반을 못날리겠으니 차단을 감수하고서라도 (아니, 리플을 삭제했으니 목적달성 뒤 숨어버리는 짓을 했네요.) 악플을 이용해서 비수를 꽃아버리겠다...


이거 사실 예전처럼 댓글 블라인드 처리 안되면 방지할 수단도 없는 폭탄이 되어버렸네요. 베오베 가는 순간 패게 게시자분들은 그냥 댓글에 신경 끄는게 이득인 것 같습니다. 제도적으로 개선이 안되면 뭐... 사실상 패게의 부흥은 끝이 보인다고 감히 말 할수 있습니다. 수많은 반대를 대신할 악플은 얼마든지 있고 파급력은 똑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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