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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씨 자살기사 접했을때는 잘 이해가 안됐었는데
노유진의 정치까페' 를 듣고나니 소름이 끼치더라구요.

정치까페 방송내용중에 경향이 전문을 내놓지 않는 이유는
내용을 다 알고나면 미리 입을 맞추고 사전 계획을
세울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한가지씩 기사를 내놓으면 리스트에 있던 사람들은
남아있는 내용을 모르니까
머리 아파질꺼라구.

성완종씨 옷속의 메모도 보도안하고 있다가
경향이 통화했다는걸 알고나서 그때서야 밝혔다네요....

그럼 경향은 나름 머리를 쓴건데 왜 뉴스룸은
통화내용 전부를 방송에 내보낸걸까 마니 의아했고
아무리 국민의 알 권리라고 해도 이러다 잘못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추리해보니 내일 오전에 경향이 녹취록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하고,
그럼 혹시나 검찰이 입맛에 맞게 수사를 할지도 모를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온 국민앞에 하루 먼저밝혀버린게 아닌가 ...
국민이 다 들었으니 빼도박도 못하게 만든게 아닌가...
그렇게 저는 결론을 냈습니다.

제 추리가 맞다면 뉴스룸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는 바입니다 !!!

개인적으로 '정치까페'를 들으면서
비록 돈으로 맺은 관계이지만 그래도 신의가 가장 중요하다고
믿었던 성완종이라는 분에게 동정심과 안타까움이
가득했는데
그분의 목숨을 건 이번 사건,
부디 명확한 수사와 처벌이 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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