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재터라는 단어 파생의 발단은 이러하였다.
디씨 인사이드에 배재대학교 겔러리가 신설되었는데, 디시인들은 인서울도 아니고 비쥬류인 대학에 겔러리가 생긴점을 심히 못마땅해 했고
디씨에 돈을 먹여 생긴 겔러리라느니 온갖 비난과 테러에 시달려야 했다.
그러던 어느날 디시에 어떤 4년재대학 겔러리의 뉴비가 위의 사진에서 보이다 시피
'배재대생은 끊임없이 침입당하는 점에서 순수 전투민족' 이라고 떡밥을 던졌다.
몇몇 배재갤러들은 이것이 맘에 들었는지
자신들을 전투민족 '배재터'라고 명하고
배재대의 묘한 교가의 중독성 가사 '시스뿜빠'를 자신들의 구호로 표명함으로서
전투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표하기 위해 수많은 겔러리를 털고다녔다.
사건이 이쯤되자 사실상 배재대와 전혀 관계없는 찌질이들까지 배재대의 전투민족사상에 감화되었고
전투민족의 활약에 감화된 잡갤러들 몇몇은 아예 배재갤로 들어와 '전투민족'으로 각성하기까지 했다.
순수 배재대학생들은 여기서 '왕족'으로 취급받았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 거품이 빠진 지금,
배재대는 하루에 글 네다섯 겨우 올라오는 정전겔에 가까운 사정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도 가끔식 다른겔러들의 각종 테러에 용병으로서 참전하여 전투민족의 자세를 보이고 있어
훗날 사람들은 '전투민족 배재터 우주를 떠돌다' 라고 구설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