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에 올렷는데 묻혀서 생색 또내본다 ㅇ ㅇㅋ
어제 새벽에 핸드폰 줏었는데 그거 들고있다가 어디서 전화가옴
받아보니까 자기가 어떤 사우나 카운터 직원이라는데 농활장애인이 전화해달래서 했다고함
전화건 카운터 직원한테 내가 분실폰 습득한거고 장애인분이 주인이신것같다하고 간다그럼
가서 폰 드림
드리고 인사하고 가려고 돌아서는데 붙잡으심
그러더니 이것저것 머라고 표현하시다가 내가 못알아들으니까 문자 쓰기로 기다려달라고 의사를 전달하심
잠깐기다리니 오만원 뽑아주심
문자로 인사하고 들어가시라고하고 감
근데 생각해보니까 나 존나 사지멀쩡하고 안굶어죽을 형편
한십초정도 그분의 오만원이랑 내 오만원이 같은 오만원인가 고민하다가
뛰어가서 정성만 받겠다고 다시 돈 드렸지
그랬더니 날붙잡고 편의점 가서 담배랑 음료수 기어코 사주시네
걍 이것도 인연이니 나중에 술이나 한잔 하시자고 말씀드리고 전번교환하고 인사하고 왔다
잘했냐
ㅋㅋㅋ
모자이크로 까지마라 말씀드렸다 ㅋㅋㅋ
출처: 힛갤






훈훈하이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