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조회 수 546 추천 수 0 댓글 0
1.jpg


2.jpg



인공 호흡기 탱크



소아마비에 대한 이해가 매우 부족했던 시절,


소아마비는 호흡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다는 믿음을 가진 의사들이 있었다.


이 물건은 그런 의사들이 소아마비 환자를 치료하려고 개발된 기구다.


환자는 이 자세인 채 몇주 단위로 고정되서 '치료'의 고통을 감내해야만 했다.













4.jpg



요도 확장기



중년 남성은 전립선이 부풀어 올라 소변 보기가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다.


과거에는 해부학적 지식이 부족해서,


소변을 보기 힘들어졌다 => 그럼 요도를 확장시키자!!


이런 무식한 결론을 내는 의사들도 있었다.


이 물건을 요도에 찔러 넣은 다음, 손잡이 달려 있는 나사를 돌리면 2개의 판 사이가 늘어나면서 요도가 쫙.


이걸 시술한 의사들은 피가 많이 나올수록 치료가 잘되는 증거로 받아 들였다고 한다.











5.jpg



편도선 절단기.



페니실린이 발명되기 전에는 편도선염 하나로 사람 목숨이 오락가락할 정도로 중병이었다.


이게 바로 그 염증 부위를 잘라내기 위한 기구다.


이걸 환자 입안에 집어 넣고 염증 부위를 도려냈다고 한다.












7.jpg



치핵 분쇄기



치질 중 하나인 치핵을 문자 그대로 분쇄하는 의료 기구다.


항문에서 삐져나온 치핵을 고정한 뒤 꽉.












8.jpg



초창기 휠체어.



1878년에 만들어진 최초의 휠체어다.


그런데 이 물건은 너무 무거워서 덩치가 큰 성인 남성조차 불과 몇 센티미터 이동하는 게 고작이었다고 한다. 












1.png



초창기 정신병 환자 구속 도구



구속복이 발명되기 전 정신병원에서 사용되던 구속 도구다.


증세가 가벼웠던 환자들이 여기에 갇힌 이후 폐인이 된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9.jpg



다용도 충치 치료 기구




양옆의 집게는 치아를 뽑는데 쓰고, 드릴로 충치 부위를 깎아낸다.


마취제가 개발되기 전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던 치과 도구였다.












10.jpg



남성용 욕정 방지 기구



영국 빅토리아 시대에는 남성의 자위가 사악하며 건전하지 못한 행위로 치부되었다.


따라서 기숙 생활을 하는 학교나 교육열이 투철한 부모들은 아이들을 신사로 키우기 위해


남자애의 성기에 이런 물건을 채우곤 했다.


흥분해서 음경이 부풀어 오르면 음경에 가시가 박히는 구조다.









11.jpg





기침을 멈추는 시럽 '헤로인'



중독성이 밝혀지기 전, 헤로인과 코카인은 감기 치료제로 사용되던 시기가 있었다.


아스피린으로 유명한 바이엘 사도 중독성이 알려지기 전에 몇년 동안 헤로인을 팔기도 했다.











12.jpg



만성 두통 치료기



통증이 발생한 부위의 두개골을 절단하는 기구다.


마취제가 발명되기 전에도 사용됐고, 마취제가 발명된 이후에는 거의 만병통치약 수준으로 활용됐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개드립 게시판의 업로드를 담당할 담당자를 구합니다. 2 티드립 2016.10.18 8815
공지 이제 개드립을 트위터로 바로 받아볼수있습니다. 1 개드립 2013.06.04 128856
공지 개드립게시판 공지 39 개드립 2012.06.21 144615
44401 촛불시위 헌팅 어떤가요? file 개드립 2016.11.03 442
44400 약물 중독의 진짜 이유는? (중독된 약물을 끊는방법) file 개드립 2016.11.03 391
44399 죽빵맞 음료.gif file 개드립 2016.11.03 442
44398 난 그룹명으로 장난 치는놈들 싫더라 file 개드립 2016.11.03 409
44397 미필에게 희소식 하나 전달드립니다. 1 file 개드립 2016.11.03 473
44396 오늘은 중고롭지 못한 평화나라 file 개드립 2016.11.03 520
44395 요즘 결혼식장 화환 풍경 file 개드립 2016.11.02 519
44394 마티즈 풀옵션 file 개드립 2016.11.02 520
44393 서울대도 초등학교입니다. file 개드립 2016.11.02 477
44392 한달 버티면 1억 준다면? 함 안함? 3 file 개드립 2016.11.02 649
44391 북한이 사과를 못하는 이유 file 개드립 2016.11.02 394
44390 큰오빠와 작은오빠의 차이점 file 개드립 2016.11.02 600
44389 유명배우들이 케이블 드라마를 마다하지 않는 이유 1 file 개드립 2016.11.02 557
44388 대놓고 허위광고 file 개드립 2016.11.02 405
44387 유쾌s 꿀잼 라면 전문가 file 개드립 2016.11.02 391
44386 빠른년생 서열정리 file 개드립 2016.11.02 506
44385 아니 저 누나는 맨날 손을 왜 저런데?? file 개드립 2016.11.02 656
44384 CNN이 본 Korea file 개드립 2016.11.02 463
44383 티몬의 드립 ㅋㅋㅋ file 개드립 2016.11.02 374
44382 [스압] 남자가 강간범으로 몰려도 무고죄로 신고자를 처벌 하기 힘든 이유 2 file 개드립 2016.11.02 615
44381 요즘 추사랑 사진 및 근황 1 file 개드립 2016.11.02 493
44380 MC몽 신곡 반응 file 개드립 2016.11.02 394
44379 관습을 타파한 개그맨 1 file 개드립 2016.11.02 470
44378 어느 사진 작가의 딸 할로윈 코스프레 퀄리티 file 개드립 2016.11.02 441
44377 ???: 같은걸 몇번을 말하냐?? file 개드립 2016.11.01 419
44376 욕을 먹으면서도 BJ를 그만 둘 수 없는 이유 1 file 개드립 2016.11.01 825
44375 주식빼고 다 잘하는 주갤럼이 본 곰탕의 숨은 의미.jpg file 개드립 2016.11.01 477
44374 버스기사 vs 갓수(갓수를 건들면 안되는 이유) file 개드립 2016.10.31 689
44373 열도의 삼성 갤럭시노트7 (붐성) 코스프레 file 개드립 2016.10.31 742
44372 6살 아들의 그림을 현실로 표현한 아빠 file 개드립 2016.10.31 478
44371 주식 초 고수 주갤럼이 내일 반등할 주식 종목 뿌린다. file 개드립 2016.10.31 486
44370 어느 동네 형의 평생 소원 (카톡) file 개드립 2016.10.31 621
44369 신혼여행 후 귀국한 나르샤 사진 file 개드립 2016.10.27 1044
44368 짜짱면 시위!! 우리는 짜장면을 먹을 권리가 있다! file 개드립 2016.10.27 494
44367 어느 대기리사의 이불킥 썰.jpg file 개드립 2016.10.27 639
44366 감성팔이 페북 근황 file 개드립 2016.10.27 564
44365 일본 남자 AV 배우의 24시 file 개드립 2016.10.27 1273
44364 한고은이 말해주는 여자심리 .jpg 2 file 개드립 2016.10.27 695
44363 다음로드뷰에 시체가 찍힘 file 개드립 2016.10.27 765
44362 육군 또라이 레전드 썰 file 개드립 2016.10.27 654
44361 WOW! 여기가 동계올림픽의 도시 평창인가요? file 개드립 2016.10.27 379
44360 그 아버지에 그 딸 file 개드립 2016.10.27 463
44359 겜덕 인생 특징 나열 file 개드립 2016.10.27 478
44358 일베 중독 테스트 간단함! 1 file 개드립 2016.10.27 1272
44357 [후방주의] 무광 유광 차이점 file 개드립 2016.10.27 941
44356 야심한 저녁에 절대 보면 안되는 사진!! file 개드립 2016.10.27 628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976 Next
/ 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