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beijing.usembassy-china.org.cn/aqirecent3.html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미국 대사관은 자기네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의 대기오염 정도를 측정해서 발표하고 있는데.
오늘 중국의 대기오염 수준이 매우 치명적이란 평가가 나왔다.
여기서 활용된 AQI 지수, 공기 품질 지수는 점수가 올라갈 수록 공기 오염이 심각하다는 뜻이다.
AQI 지수 0 ~ 50 사이.
대기 오염이 거의 없는 상태.
보통 수준, 비정상적으로 민감한 호흡기 환자에게 문제가 생긴다.
AQI 지수 101 ~ 150 사이.
노약자의 심폐 질환을 악화시키며 그로 인한 조기 사망 가능성이 늘어난다.
이 시점부터 건강에 안 좋다.
AQI 지수 151 ~ 200 사이.
건강한 사람의 심폐 기능 저하, 노약자에게 매우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
건강에 꽤 안 좋다.
AQI 지수 201 ~ 300 사이.
건강한 사람의 심폐 질환 발생률 상승.
노약자의 조기 사망률 현저하게 상승.
아이들의 야외 활동을 피해야 한다.
건강에 매우 안 좋다.
AQI 지수 300~ 500 사이.
건강한 사람의 심폐 질환 발생 및 조기 사망률 급격하게 상승.
아이는 물론 성인도 야외 활동을 피해야 한다.
대충 이렇다.
문제는 중국 베이징의 공기 품질 지수가
오늘 30일, 오후 1시를 기해서 AQI 지수 560 을 기록,
지표 초과 상태가 됐다.
베이징은 물론 하북성, 산동성 까지 합쳐서 도합 53만 평방 킬로미터 넓이로 대기가 오염된 상태다.
그게 어느 정도냐면 한국 거의 2배 반 정도 넒이라고 보면 된다.
중국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앞으로 3일 정도는 AQI 지수가 떨어지지 않을 거라고 한다.
그리고 나면?
당연한 이야기지만...한국으로 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