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만에 만난 친구. 그러나 한명은 판사로, 다른 한명은 피고인석에 앉아있다.
남자는 강도혐의로 법정에 들어선 것.
판사 : 부스씨,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혹시 노틸러스 중학교를 나오지 않았나요?
피고인 : 오, 이런...
둘은 중학교 시절에 절친이었다
판사 : 항상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는데, 여기서 보게 돼 유감입니다. 중학교에서는 가장 괜찮은 아이였는데 말이죠 우린 함께 축구도 했고, 모든 아이가 우러러봤었죠. 근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참으로 유감입니다
슬픈 건 우리가 이렇게 늙었다는 겁니다. 행운을 빌어요. 지금의 상황을 극복하고 올바른 삶을 살 수 있길 바랍니다
당부의 말을 마지막으로 판사는 피고인에게 보석금 4천 3백만원을 내라고 판결하였다. (땅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