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는 눈호강짤만 가지고 옴.
앞선 사건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서 간단하게 설명하면,
클라라가 작년 9월에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 계약을 취소하고 매니지먼트를 중지해 달라"면서 내용증명을 보냈대.
+작년 연말 "회장의 언행으로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으로 민사소송을 제기하기도 하고.
이에 대한 폴라리스(클라라 소속사) 측은 클라라가 "전속계약을 해지하지 않으면 (자신이 당한) 성적 수치심 등을 경찰에 신고하겠다"면서 협박을 가했대.
+클라라를 상대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위반' 혐의로 형사 고소. 그룹 회장의 사회적 명성을 악용한 "공갈 및 협박"이라는 주장.
디스패치가 클라라랑 이 회장이 나눈 문자 메세지를 확인했대.
아래의 번호는 클라라의 주장이고 화살표는 디스패치에 의해 확인된 사실이야.
1. 이 회장이 자주 문자를 보내면서 관계가 틀어졌다.
→둘의 대화는 클라라가 이끌었으며, 시작은 대부분 "회장님 굿 모닝". 클라라가 대화의 물꼬를 트고 이 회장이 다정하게 답변하는 식.
전속계약을 맺기 전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지속되었다.
하지만 계약이 진행되면서 갈등의 기미도 엿보임.
- 계약서 초안을 보고 클라라는 일부 조항의 삭제를 요구, 이 회장은 클라라의 뜻대로 처리
- 계약서 사인을 클라라가 지체하자 "약속을 미루는 모양이 스태프들 보기에 좋지 않다"며 훈계.
2. 폴라리스는 클라라의 소속사가 아닌 에이전시 회사다.
→계약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계약서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클라라는 '전속'이라는 말을 거절.
- 클라라가 전전(前前) 소속사와 이미 갈등을 겪고 있었음. '갤럭시아'와의 계약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마틴 카일'로 이전함.
- 조건은 위약금을 매월 균등 상환하는 것. → 하지만 지키지 못함.
- 위와 같은 상황에서 클라라와 현 소속사 폴라리스의 전속 계약 사실이 공표되면 갤러시아에 위약금을 물어야 될 거라 겁을 먹음.
하지만 폴라리스는 '독점적 에이전시' 계약 체결 발표.
(발표 이유 - "포털에서 클라라를 검색하면 소속사가 '코리아나 클라라'로 나온다. '마틴 카일'의 前 대표였던 김OO이 이곳 대표로 행세하면서 온갖 사람을 만나 매니지먼트 활동을 한다. 아무도 폴라리스가 독점적 에이전시인 걸 모르는 상황에서 어떻게 일을 할 수 있는가.")
이 발표 이후 둘은 갈등을 겪게 됨. + 클라라는 갤러시아로부터 '전속계약 위반관련' 내용증명을 받게 됨.
3. 이 회장으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
→ 성적 매력을 어필한 건 클라라. 계약 사인 전, 클라라는 타이트한 운동복 사진 등을 보냈고 "저랑 함께 하시면 즐거울 거다"며 자신을 강조.
4. 이 회장이 클라라에게 "난 너와의 만남이 신선하고 설렜다"고 했다고 주장.
→이 문장의 앞뒤 맥락을 확인한 결과, 두 가지 '상황'이 등장한다.
ⓐ폴라리스 소속인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故고은비·권리세의 사망 사고
- 같은 소속사의 연예인이 두 명이나 사망하였음에도 클라라는 빈소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대한 서운함을 느낌.
- 은비가 사망한 다음 날 클라라는 '갤럭시아'의 금전 문제를 상담.
ⓑ클라라의 독단적인 일처리에 화가 남
- 폴라리스의 계약 이후 직전 소속사인 마틴 카일 대표 김 씨를 폴라리스에 추천. 폴라리스는 그를 직원으로 받아들임. (당시 김 씨가 마틴 카일의 대표임을 모름)
- 후에 클라라와 김 씨의 관계를 인지한 폴라리스는 고용을 해지했으나, 클라라는 김 씨와 계속 일함. (심지어 미국 일정도 '폴라리스' 매니저가 아닌 김 씨와 동행)
☞이 회장은 클라라와의 틀어진 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만남 제안. "너와 만남이 다른 연예인들과 달리 신선했는데 지금은 답답하구나."라고 문자를 보냄.
세 줄 요약
1. 클라라가 성적 수치심을 이유로 소속사 신고.
2. 디스패치에 의해 클라라의 주장과 다른 부분이 확인이 됨.
3. 여전히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음.
자세히 ↓
http://www.dispatch.co.kr/r.dp?idx=117546&category=5&subcategory=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