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티드립
랜덤

성폭행 당해 신고 했는데 알고보니 '꿈'

개
개드립Lv.393로스터
11년 전인 2015년 1월에 올라온 글이에요 · 댓글은 지금도 달 수 있어요

1.jpg



한 여성이 꿈에서 성폭행을 당한 뒤 이를 현실로 착각, 무고한 남성을 신고한 어이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타이완 난터우에 사는 올해 25세의 왕(王, 여)씨는 며칠 전 이웃인 장(張)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했다가 일주일만에 돌연 고소를 취하했다.

최근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슬픔에 빠져있었던 왕씨는 기분전환을 하자는 이웃 장씨의 권유에 따라 장씨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정신을 잃었다.

새벽 5시 경 집으로 돌아가던 장씨의 차 안에서 겨우 눈을 뜬 왕씨는 불현듯 장씨가 술에 취해 잠이 든 자신의 몸을 더듬고 성추행하는 장면이 떠올랐다. 집에 와 살펴보니 속옷과 바지가 접힌 것이 꼭 누군가 벗겼다가 다시 입혀놓은 것 같았다.

왕씨는 날이 밝자마자 경찰서로 가 성폭행범 장씨를 고소하고 증거를 찾기 위해 산부인과 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성관계의 흔적도, 정액도 찾을 수 없다.”는 검사 결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된 장씨는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친구들 역시 “술에 취한 왕씨를 인근에 있던 사무실 소파에 재운 뒤 우리 세명만 노래방에 가서 놀았다. 아무도 그녀 옆에 가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장씨를 고소한 뒤 일주일 후. 왕씨는 돌연 경찰서를 찾아 고소 취하의 뜻을 밝혔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자신이 착각했다는 것.

”소파에서 자는 동안 장씨로부터 성폭행 당하는 꿈을 꿨다. 너무 생생해서 착각했다.”는 것.

하지만 관련 법률상 성폭행에 관해서는 고소철회가 불가능해 장씨는 결국 재판을 받아야 되며 단지 혐의가 입증될 만한 증거가 없으므로 ‘불기소 처분’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든 상황을 전해들은 장씨는 “무고죄로라도 고소하고 싶다. 선의를 원수로 갚았다!”며 울분을 터뜨렸다.
-----------------------------------------------------------------------------

댓글 0

올린 파일 /
      첫 댓글을 남겨 주세요첫 댓글은 글쓴이에게 가장 반가운 알림이에요

      티드립

      글 44,867개 · 1/2,244쪽

      목록으로
      0추천

      요즘 연예프로그램 출연자 나이

      0추천

      백종원 새마을식당 미국에서의 인기

      +1
      0추천

      50만 원 이돈 줍는다 vs 안줍는다

      0추천

      최근 초등학교 교육 실태

      +2
      0추천

      AI 시대의 시험문제의 함정

      +4
      0추천

      요즘 명품 가장 싸게 구할 수 있는 방법

      +1
      0추천

      진정한 성매매

      1추천

      러시아가 진짜 고마운 존재인 이유1

      +5
      3추천

      티맵한테 속음2

      3추천

      버스 잘못내렸다가 고속도로에 고립된 사람

      2추천

      한국인보다 더 맛있게 한국음식 먹고간 외국인1

      +3
      2추천

      보디 빌더 출신이 알려주는 근육질 몸 만드는데 걸리는 기간1

      1추천

      현직 중학교 교사가 말하는 요즘 중딩 특징

      1추천

      배달 오토바이 하다가 감동 받은 썰

      +2
      1추천

      다른 여자랑 술 먹고 키스한 남친 헤어지기 vs 한번만 참기

      1추천

      실시간 에버랜드 화재

      +3
      3추천

      갤럭시 S23 파격적인 할인

      0추천

      바닐라향을 만드는 방법

      +2
      1추천

      파란색 옷 옷 사달라는 여자친구.jpg1

      1추천

      여름철 선크림 잘 발라야 하는 이유.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