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서 지방을 빼면, 정말 맛이 없어요"
"맛이 끔찍해요. 골판지를 씹는 맛이 납니다."
"식품업체들은 이걸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뭔가 해결책이 있어야 했죠"
"자기네 먹을거리를 맛있게, 먹을만하게 만들어야 했어요"
"그래서 어떻게 했을까요?
설탕을 퍼부었습니다"
(미국은 1977년부터 2000년까지 일일 설탕 섭취량이 두배가 됨)
그냥 오레오와 무려 저지방 오레오!
무려 칼로리도 낮아졌음!
근데 설탕은 똑같음.
곡물바도 칼로리는 줄어도
설탕은 줄이지 않음.....
그러니까 이런거 다 쓸모 없다고.
근데 왜 설탕을 줄이지 않을까?
설탕의 과당은 간에서만 소화를 시키는데
간이 처리를 하다가 한계치에 다다르면 췌장이 인슐린을 분비해서 도와줌.
인슐린은 에너지 저장용 호르몬인데
설탕을 요래조래 해서
지방으로 몸에 저장시켜줌
근데 뭘 계속 쳐먹으면 배가 불러야 할것 아닙니까
근데 인슐린의 과다분비는 이 신호를 교란시켜서
계속 배고픈 상태를 느끼게 만듬
그 결과로 비만인 사람들이 평소 상태, 게으름이나 만성적인 배고픔의 상태로 만듬.
게으르고 계속 쳐먹으니까 비만이 되는게 아니고
오히려 그게 음식 섭취로부터 온 (혹은 고객들 속이면서 설탕을 계속 먹인 식품 업체들로 부터 온) 부작용이라는 얘기가
이번에 나온 Fed up 이라는 미국 다큐맨터리의 주제임.
운동은 계속 했는데 살은 안 빠지고 식단조절? 그거 뭐 별거 있나 하는 사람은 보면 좋다.
코카콜라 개객기 소리가 절로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