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이동식 발리스타  AMT2.3M

사진2. 이동식 발리스타 AMT2.3B

비상시에 긴 막대에 군수 물자들을 묶어서 날려 보내기 위한 용도로 제작됬으며

강철을 스프링처럼 말아서 현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중세의 발리스타와 달리

한발당 70 kg 물자를 30 km 정도 날려보낼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30 km 라고 하면 얼마 안되는 거리일수 있지만

산과 같이 고도가 높은 곳에서 쏘아보내면 38 km 까지도 날려보낼수 있으며

달리는 도중에 정면을 향해 발사함으로써 더 멀리 날려보내는 방법도 있다.

사실상 국토가 좁은 한국같은 나라에서만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는 병기이다.

물론 헬기를 이용한 보급방법도 있다

하지만 헬기가 적에게 격추될수도 있으며 자칫 아군의 위치가 발각될수도 있기 때문에 비효율적 이라는 지적이 많다.

반면에 이동식 발리스타는 헬기를 이용한 보급과 달리

적군이 눈치체지 못하게 빠르고 신속하게 보급 할수 있고

발사하는데 발생하는 소음이 거의 없어 발사하는 위치를 발각당할 염려 또한 적기 때문에

현제 전국 각지에 보급되어 사용중이다.

( 길 한복판에서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볼수 있을 정도로 보급률이 매우높다. )

또한 공격용으로도 사용할수 있다.

두꺼운 쇠 막대를 발사하는것 자체로도 적 탱크를 충분히 관통할수 있으며

막대 끝에 폭발물을 장착하며 발사하는것으로 적 탱크를 완전히 무효화 시킬수있다.

하지만 정확도가 너무 낮아 공격용으로는 사용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