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양 역사 통틀어 최강의 기사라 불리는 리처드 1세를 소개해 볼까 한다.
개인의 순수한 힘., 전사로서의 능력만 따지기로 하자. 지휘력 따져서 우열을 가리는건 너무 힘들다.
암튼 다들 알고 있는 그 십자군 전쟁의 '사자왕 리처드' 가 맞다.
.
정사에 나온 기록만을 참조했고 당시 유럽 측 기록과 이슬람 측 기록을 둘 다 참고했다.
.
.
1157~1199 영국의 왕
.
노르망디와 아키텐, 가스코뉴에서는 공작을 겸임하고
푸아티에,앙주,멘, 낭트에서는 백작을 겸입했던 욕심쟁이다
.
십자군 전쟁 터지자 마자 영국 왕 자리 빼고는 전부 처분하고 병력 모아서 십자군 전쟁에 참여했다.
.
.
가는 길에 자기 누나가 시칠리아 메시나 가문에 감금당해 있다는 소리 듣고 바로 메시나 가문 찾아가서 가문의 영주를 맨주먹으로 때려죽이고 구출
.
.
.
.
또 가는 길에 자기 약혼자가 키프로스 섬의 실권을 쥐고 있던 어떤 영주에게 사로잡혀 있다는 소리 듣고 가서 찾아가서 그 영주를 주먹으로 떄려죽임
그리고는 바로 그 자리에서 약혼자와 결혼.. 상남자 ㅇㅇ
.
.
.
십자군 전쟁에 참여하고 나서의 일이었다.
.
살라딘의 매복에 걸려 곤경에 빠져있는 아군을 지 부하들한테 보호하면서 퇴각하라고 명 내려 놓고는 한다는 짓이
.
지 혼자 소리 줜내 지르면서 돌격. 앞에 보이는 적군은 원샷 원킬 해가면서 돌격. 리처드가 적당히 됐다 싶어 빠졌는데
리처드가 돌격했던 반 마일.즉 800미터가 이슬람군 시체로 가득했다. 참고로 이때 이슬람군 병력이 7~9천명 정도였음..
아..참고로 리처드는 도끼를 즐겨썼다.
취미는 맨주먹으로 적 병사 대가리 박살내기
.
.
.
이 기록이 유럽쪽에만 있는게 아니라 이슬람측 기록에도 있음. 비슷하게.ㅇㅇ
리처드 혼자 수천명 병사들의 전열을 무너뜨리면서 병사들을 도륙하는거 보고는 살라딘이
"저 놈은 인간인가 사탄인가"
.
그 옆에 있던 역사가 바하 앗 딘은
"악마가 나타났습니다"
.
.
.
.
.
이것 말고도 여러 사건이 있었다.
그중 하나가 야영 준비 하려던 리처드한테 살라딘이 기습을 했지
리처드는 부하 15명 이끌고 살라딘한테 닥공
결과는 살라딘이 발리고 도망
.
.
.
.
.
이 후 리처드는 레전설이 될 만한 사건을 터뜨림
.
.
.
.
.
.
1191년..살라딘이 본대, 6만명의 병사를 이끌고 야파요새를 공격해서 점렴하려 했다.
요새 수비대는 살라딘에게 항복하겠으니 빠져나갈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
살라딘은 수비대원들이 후퇴할 길을 만들어줬지. 근데 요새 근처 바다에서 리처드 1세가 탄 배 한 척이 나타났고
그걸 본 수비대는 항복을 번복,
분노한 살라딘은 총공격을 명령.
.
.
결국 성벽이 무너지고 이슬람군이 쏟아져 들어오는데 리처드 1세의 배는 앞바다에서 보고만 있었음
궁지에 몰린 수비대원 한 명이 바다에 뛰어들어 배까지 헤엄쳐 가서 구원을 요청
고민하던 리처드 1세는 얼마 뒤 바로 항구로 배를 몰아간 후....
.
[말 3마리가 포함된]80명의 부하를 이끌고 이슬람 군에 돌격
.
.
.
상대가 호구도 아니고 살라딘의 6만이 넘는 본대 병력에 리처드는 80명 부하 데리고 꼴아박음.
결과는
살라딘 본대 앞에 있던 병사들은 다 죽고 살라딘을 엄호겸 보좌하던 보좌관이 칼에 찔려 죽고 살라딘은 급히 퇴각
.
80명 vs 6만명
을 이김
.
.
.
모르는 누가 보면 살라딘을 원균급 호구로 오해할 수도 있는데 살라딘은 제왕으로 칭송받는 위인이다.
그것도 천재 지략가로 불리는 제왕이지
.
.
이 후 이슬람 역사서에는 리처드를 인간이 아닌 악마왕으로 묘사
.
.
.
.
.
----------------본 내용은 여기가 끝이니까 더 안 읽어도 상관은 없다-------------------------
.
.
.
.
뭐..이후 말년이 좀 좋지 못했다. 세계사 조금이라도 맛 본 사람들은 다들 아는 친동생의 모반 뒤치기
리처드는 살라딘과 급히 휴전을 제안.
살라딘도 악마랑 상대 안하는게 다행이다 싶어서 바로 휴전 받아들임
.
근데 돌아가는 길에 폭풍 만나서 배 털리고 베네치아에 가까스로 상륙해서 살아남음.
각종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영국으로 가까스로 귀환한 다음 동생을 맨주먹으로 조져버림
.
.
그리고는 자기가 귀국하는데 중간에서 꼬장 피운 프랑스 왕 필리프 2세와 맞장뜨려고 했지.
근데 반란 진압 도중 밤에 갑옷도 안 입고 마실 나왔다가 저격 한방에[당연히 화살] 쓰러짐
맞은 곳은 어깨인데 의사가 정신이 나갔는지 매수를 당했는지 멀쩡한 팔을 치료하려다 악화되서 사망
.
영국 왕인데 영어는 할 줄 몰랐고 영국에 있던 기간은 단 6개월]
출처 - 개드립넷 "난널유혹하는거란족이란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