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초반으로 보이는 여자가 건물앞에
차를 대려고 하는데 여의치 않은지 매우 심각한
표정으로 주차를 진행중입니다.
주차 구획선 안에 딱 안맞춰도 될것 같은데
아주 정석대로 주차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10분정도 경과된 지금
사이드미러로 후방을 보는게 여의치 않았는지
아예 얼굴을 밖으로 내놓고 후진하는가 싶더니
그것도 안되겠는지 차에서 내려 애꿎은 뒷바퀴에
대고 뭐라뭐라 합니다
다시 차에 타..... 는가 싶더니 또 내려서 차 뒤로
갑니다 ㄷㄷㄷㄷ
치마를 입어서 햇볕에 반사된 각선미가 반짝이네요
주차구획선 폭은 그랜져인데 여자의 차는
스파크입니다
아 ~ 그만하면 됐다고 !!! 그냥 내리라고!!!
이 말이 가슴속에서 메아리칩니다
보는 제가 속이 터질려고 합니다
다시 차에 탑니다
살살 움직입니다 완전히 구획선안에 제대로
들어왔네요 !!!!
그대로 시동끄고 내리기만 하면 되는데
전화벨이 울리는지 휴대폰을 잠시보더니
뒤집어서 옆자리에 팽개치고 다시 후진합니다..
ㄷㄷㄷㄷ
열려있는 창문 안으로 여자의 반짝이는
검은 허벅지가 꿈틀꿈틀 합니다..
16분이 경과하고 있습니다..
